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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살다/어제,오늘,내일

내일부터 출근 예정 1. 출근 일주일간의 병원 생활과 그후 또 일주일간의 집에서의 휴식 시간을 거쳐 내일부터 출근 예정. 아침에 어떻게 일어나야 하나 젤 걱정인데, 아직도 안자고 이러고 있음. 2. 사람 인물스터디 7기 전시회보러 좀 일찍 선유도공원엘 갔다가 오랜만에 셔터 좀 눌러보았음. 요즘 사진이 안찍혀서 우울했는데, 오늘 하늘에, 나무에, 마른 잎에, 물에, 벽에 렌즈를 들이대면서 든 생각. '저 앞에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 3. 거베라 거베라 다섯송이를 사서 버리지 않고 쌓아두었던 와인병을 씻어서 하나씩 꽂아두었더니 볼 때 마다 기분이 좋아진다. 봄이 오고 있는게 분명한가보다. 봄맞이 여행이라도 가야하는데... 기차타고 가야겠다. 4. 책 어느 책을 먼저 읽을까... 하루종일 고민 중 - 사라져 가는 목소.. 더보기
잠시 쉬는 중 잠시... 쉬고 있습니다... 회사도 안나가고, 시간 맞춰 나오는 밥먹고, 중간중간 주사도 맞고, 물리치료도 받고, 남는 시간엔 책장 뒤적이다가, 잠자고, 멍하게 앉아 있고, 지금까지 이렇게 게으른 생활을 해본적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편안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빨리 나아서 일상에 복귀할 예정입니다. 한동안 소식이 뜸하더라도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게으른 생활이 지겨워지면, 다시 바쁜 일상으로 복귀하겠습니다. 다들... 아프지 말고, 건강하세요 ^^ 더보기
오늘... 조카가 태어납니다. ^^ 제동생이 결혼한게 그러니까 작년 9월 지금 1월인데... 조카가 태어납니다. (중간과정은 머 예상하시는 바와 같습니다. ^^) 아기가 엄마 배를 보고 똑바로 앉아있어서 제왕절개를 해야한다네요... 보통은 이쯤되면... 딸인지 아들인지 알잖아요... 근데, 우리 식구 그 누구도, 하다못해 올케 다니는 병원의 의사선생님도 오늘 태어날 조카가 아들인지, 딸인지 모른답니다. 어떻게 이런 상황이 되었냐하면... 올케의 시어머니인 저희 엄마가 딸인지 아들인지 물어보지 말라고... 딸이든 아들이든 낳아서 잘 키우면 된다고 하셔서 올케랑 동생이랑 병원에 가서 한번도 안물어 봤데요. 근데, 올케가 다니던 산부인과 병원을 한번 옮겼는데... 옮긴 병원에서는 한 번도 안물어보니까 그 전에 다니던 병원에서 들었나보다 생각했고.. 더보기
눈 오는 출근길 2008. 1. 10 신촌 - 인천 송도 7시 30분에 집에서 나와서 신촌로터리에서 40분간 버스를 기다리고 3시간 반에 걸쳐서 인천에 도착하고보니 12시. 버스 안와서 기다리느라 짜증나고, 불친절한 버스 기사 아저씨때문에 또 짜증나고, 오전에 잡혀있던 일정이 다 틀어져 버렸지만... 아침 4시간30분 걸린 출근길에서 리얼라 한 롤을 과감하게 날려주셨다. ^^ 더보기
엄마는 수술 중 성바오로 병원 09시 50분경 엄마가 수술실에 들어가셨습니다. 오른쪽 귀가 잘 들리지 않아서... 일단, 고막을 드러내고 자세히 보기위한 수술이고, 열어보고 고칠 수 있는 상황이면 그것까지 수술한다고 합니다. 엄마가 맨날 오른쪽 귀가 잘 안들린다 그래서... 오른쪽 귀만 문제가 있고, 왼쪽 귀는 괜찮으신가 보다 했는데... 왼쪽 귀가 상태가 조금 더 좋긴 하지만, 양쪽 다 좋은 상태는 아니라네요. 오른쪽 귀가 왼쪽 보다 조금 더 심한 정도... 오늘 귀 열어보는 김에, 바로 오른쪽 수술하고, 상태 괜찮아지면... 왼쪽 귀도 조만간 수술하고... 그래서 양쪽 다 괜찮아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수술할 수 없는 상황이면... 계속 보청기를 끼셔야한다네요... 주일에도 맨날 성당 빼먹고 하다가... 어젠, 엄마 수.. 더보기
안개 2008. 1. 6 인천 송도 - 서울 합정 눈을 뜨고 있으나 눈을 감고 있는 느낌 안개가 자욱했던 퇴근길 더보기
h a p p y n e w y e a r ~ ~ 2008년입니다. 올해는 작년보다 따뜻한 한 해가 되면 좋겠습니다. 몸도 마음도, 저도 여러분도, 더보기
2007 티스토리 우수 블로그 선정 크리스마스 이후, 연짱 이틀의 망년회 겸 회식에 상가집 문상까지 다녀오고 어제 오전에 엄마 병원에 모시고 갔다가 오후에 속초로 워크샵을 떠났다가 돌아오니... 이런 일이 있었네요. 잘 모르는 분들께서 친히 달아주신 댓글들을 보고 알게 되다니... 이렇게 무심한 저같은 사람에게도 '우수' 블로그의 타이틀을 주시니 너무너무 뜻밖이고 감사하고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티스토리 운영자님.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감사히 받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밤이예요. !!' (어디서 많이 본듯한 수상소감. ㅋ) 자꾸 먼가를 더 해야하나 싶은 부담감이 살짝 드네요. 근데 머... 그냥 지금처럼만 하렵니다. 이미 축하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축하해주실 분들께도 감사드리고... 우수.. 더보기
H A P P Y C H R I S T M A S ^^ 화이트 트리 산타 체크 화이트 캔들 레드 플라워 크리스마스 인 롯본기 H A P P Y M E R R Y C H R I S T M A S 더보기
쑈를 해라 쑈! 그저께 아침. 7:49분 신촌현대백화점 앞 광영버스 정류장에서 출발하는 버스를 타기위해 집에서 42분에 나왔는데, 다른날은 5~10분씩 늦게 오던 버스가 신촌로터리앞에서 신호대기로 기다리고 있는데 눈앞으로 지나갔다. -_- 택시를 타고 그 버스를 따라잡아 탈까 고민했으나 택시도 바로 안와서, 신도림에서 한번 부평에서 한번 마지막 동암역에 내려 다시 버스로 또 갈아타야하는 지하철을 정말정말 싫지만 할 수 없이 탔는데, 자리에 앉아 책을 읽다가 신도림역을 지나쳐서 대림에서 내려 다시 신도림으로... -_- 어제 아침. 그래도 직장인인데. 9시 이전에 출근하자 싶어서 아침에 5:50 알람을 듣고 일어나서 씻고, 컵에 타마시는 스프도 한잔 타 마시고, 옷입고 후다닥 집에서 나오는데, 44분. 집에서 신촌현대백화.. 더보기
들켰습니다. 엄마한테. 담배피우는 걸... -_- 화장대 위에 가지런히 놓인 담배와 라이터 때문에... 변명도 못하고 그대로 들켰습니다. 그래서... 씩~~ 웃었지요. ㅋㅋㅋ 그런데, 그리 놀라지는 않으시더군요. 그럴 수 있다 생각하셨는지... 아니면, 물증은 없었지만 알고 계셨는지... ㅋㅋ 담배 피우면 감기도 잘 안떨어지고 기침 계속하고 기관지에 안좋다고 잔소리 좀 하시고는 마시더군요... 생각보다 싱거워서 좀 이상하기도 하고, 심심하기도 하고, 서운(?)하기도 하고... 담배를 끊게 되지는 않을거 같은데... 좀 줄여야겠습니다. 더보기
니콘클럽 인물스터디 제1회 사진전 2007. 10. 26 ~ 28 송파도서관 1층 전시실 무사히 전시 마쳤습니다. 엉겁결에 모델해주느라 고생한 현정언니 고맙고, 지나다 들러서(?) 소국 한다발을 전해주신 한닢님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마음써주신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더보기
인물스터디 제1회 전시회 인물스터디 시작하고, 기수 스터디 끝날때 하는 졸업전시회만 하다가, 기수가 늘고 사람들도 많아지면서 원래 모임의 목적이었던 사진에 조금 더 충실해보고자 올 초부터 정기 출사나 정기 전시회를 목적으로 사진 품평도 하고 바쁘게 지냈습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고 준비하는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지만 그래도 무사히 전시회 합니다. 어제 전시실 가서 액자 걸었구요, 오늘부터 전시 시작해서 일요일까지 송파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진행합니다. 저는 내일 오후랑 일요일이랑 가 있을 예정입니다. 제 사진 보다, 함께 참여하신 분들 사진이 참 좋습니다. 근처에 계시거나, 혹시 지나는 일 있으시면 들르셔서 사진 구경하시고 가세요.^^ 즐거운 주말들 되시길... 더보기
기차 타고 백양사 다녀옵니다. 프로젝트 끝내고, 내일까지 휴가입니다. 멀 할까 하다가... 처음엔 그냥 쉴까 그랬는데... 길가에 은행나무며 단풍이며 알록달록 물들기 시작하는 걸 보고는... 그냥 집에 있다가 서울에서 영화나 하나 보고 그냥 그렇게 지내기엔 좀 아쉬울 것 같아서 기차표를 끊었습니다. 백양사. 전에, 기차타고 지나가다가 역 이름만 보고 지나쳤었는데, 가을 단풍 여행을 검색해보니, 내장산 백양사 얘기가 많이 나오네요. (물론, 이번에도 제 여행의 목적지인 백양사도 기대되고, 오랜만에 타는 기차여행도 기대가 됩니다.) 내일 다녀와서 단풍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더보기
먼저 물결's님의 소개부터 해 주세요^^. 할 일은 많은데 몸은 천근만근이고 새벽에 누웠다가 3시간 자고 일어나서 아침부터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회의하면서, 말을 너무 많이했더니. 기운빠지고, 일은 손에 안잡히고, 어깨는 양 쪽 다 빠질 것 같아서... 티스토리에서 온 인터뷰에 하나하나 응답을 하기 시작했다. (* 제가 티스토리 블로거 베스트에 소개되게 되었습니다. 며칠전 인터뷰 요청 메일이 왔었는데, 어떻할까 하다가 해보겠다 했고, 예정대로라면 금주중에 소개될 듯 합니다.) 근데, 첫번째 질문에서 막혔다. 먼저 물결`s 님의 소개부터 해 주세요^^. 이력서 써본지도 오래되서... 나를 소개하는 일이 너무 낯설다. 나도 이해가 안되는 나란 인간을 어떻게 소개해야할지... 모범답안 좀 주세요... 저 인터뷰했어요... ^^ 더보기
즐거운 사치 며칠 전 어느 카페엘 갔다가 보게된 '와우북페스티발' 전단지를 보고, 꼭 시간을 내어서 책을 보러 가리라 마음을 먹고, 짧은 행사 기간 중, 마지막날 벼르고 별러 가서는... 한 10만원 정도의 책을 산 것 같다. 열하일기 전집 (박지원 / 리상호 역 / 보리) 뉴욕3부작 (폴 오스터 / 황보석 역 / 열린책들) 사랑의 추구와 발견 (파크리트 쥐스킨트, 헬무트 디틀 / 강명순 역 / 열린책들) 나에 관한 너의 이야기 (클라리시 리스펙토르 / 추미옥 역 / 이룸) 겹겹의 의도 (장 자끄 상뻬 / 윤정임 역 / MIMESIS) 옥수수빵파랑 (이우일 / 마음산책) 그리고, 올케에게 사준 몇권의 그림책 등등... 바람을 쐬며 책을 고르는 일, 책 표지를 보고, 제목을 보고, 책장을 뒤적거리는 일, 몰랐지만 관심.. 더보기
혼자살기 77일째 ... 0 7 1 0 0 6 추석연휴 지나고, 집에 와서 그 주 주말에 청소 한 번 하고나서, 밤샘하고 출근하고, 그러고 또 야근하고, ... 그러느라... 바닥에 널린 머리카락도 내버려두고, 빨래도 쌓아놓고 그랬는데, 어제 엄마한테 전화가 왔다. 청소도 좀 하고, 빨래도 좀 하고, 행주는 좀 삶아서 빨고, 시든 꽃은 좀 버리고, 날 좋을 때는 이불 좀 널어놓고... 등등 잔소리를 해대는데, '또 시작이군' 싶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아, 집에 가면 청소가 싹 되어 있겠구나, 빨래도 잘 말라있겠구나, 싶으면서... 기분이 좋아졌다... ㅋ 엄마의 잔소리가 그렇게 달게 들릴 수 있다니... 오늘 아침, 또 전화를 해서는, 오늘도 날이 좋을 듯하니, 이불은 하루 더 널어놓으라고... '응. 엄마.' (고마워. 앞으로 종종 부탁해. ㅋ) 더보기
혼자살기 71일째 ... 0 7 0 9 3 0 어제, 낮에 사무실서 회의하고, 너무 졸려서 늦은 오후에 퇴근해서 고속터미널 상가에 가서 쇼핑을 하면서 약간 분홍색을 띈 소국을 한 단 사왔다. 집에 와서 쇼핑해온 것들을 하나하나 정리하고, 소국을 작은 유리병 2개에 나눠 꽂고 청소를 좀 하고, 화분에 물도 좀 주고... 그랬다. 추석 연휴 사이 집을 비운 동안 국화 화분은 죽었고, 그 전부터 키우던 화분들은 그대로 살아있는데... 그 중 하나에 작은 싹이 나오기 시작했다. 분홍색 소국도 이쁘고, 연두색 싹도 이쁘고... 기분이 좋아졌다. ^^ 더보기
우리 엄마, 아빠 2007. 9. 25 바우하우스 프리머스 장안 동생과 올케는 장모님한테 간다고 아침일찍 나서고, 엄마랑 아빠랑 코스모스 구경가러 나갔다가 길을 잘못들어 드라이브 좀 하다가 집근처 극장으로 영화를 보러가서 영화 '사랑'을 보려고 기다리는 우리 엄마, 아빠 엄마는 영화를 보다가 약간 졸았고 아빠는 영화가 너무 밋밋하다 하셨다. 더보기
살아간다는 것 인물스터디 정기전시회 주제. 살아간다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 중... - 앞길에 무엇이 있는지 모르지만, 한발짝 한발짝 걸어가야하는 길 그 길을 함께 걸어가는 누군가가 있을수도 있겠지만, 걸어가는 건 혼자일수밖에 없는... - 절대 스스로 먼저 포기할 수 없는 것 - 어린아이의 순수한 미소처럼 깨끗한 아름다움이 아닌, 찌들고 주름지고 빛바랜... 그런 아름다움 (이 세상 끝나는 날 아름다웠다고 전하리라던 천상병 시인의 아름다움에 대한 생각) - 치열한 것... 그러나 웃을 수 있는 것 조만간에 안개가 끼어주기를... 더보기
제 동생 장가갑니다. 2007년 9월 16일(일) 오후 1시 태능 육군사관학교 성당 류창열과 김정실 결혼합니다. 다들 배아프지 않냐고들 그러시는데, 하나도 배 안아프고, 좋습니다. 둘이 다정한 눈길로 서로를 바라보며 이야기 하는 걸 보는 것도 좋고 서로 예뻐해주는 모습을 보는 것도 좋고 티격태격 사랑싸움 하는 것도 보기 좋고 엄마 아빠 저 내보내시고 마음쓰시는 것도 알고, 그 마음때문에 죄송한 마음 들기도 하지만, 동생이 결혼하는 거 참 보기 좋습니다. 여느 집처럼 싸우기도 하고, 화해하기도 하고, 그렇게 살겠지요. 제 동생 잘 살라고 축하해주세요. 근데, 배가 하나도 안 아픈건 이상한건가요? 근데, 정말 안아파요. ^^ (그럼, 정신병인가? ㅋ) 더보기
라디오를 듣다 야근을 하면 퇴근을 하게 되는 시간이 대부분 12시에서 2시 사이다. 택시를 타고 가면서 가끔 맨날 듣는 mp3가 지겨워지거나 사람 목소리가 듣고 싶으면 라디오를 듣는다. 그때 91.9에서 나오는 목소리가 성시경이다. 노래를 부르는 성시경은 좋아하지만 인간 성시경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근데, 성시경 목소리 자꾸 듣게 된다. 바람둥이 목소리에 바람둥이 말투 -_- 집에 도착해서 mp3 player를 끄는게 아쉬워져서 오늘은 집에 쳐박혀있던 거대한 스피커를 연결하고, 라디오를 듣고 있다. 더보기
혼자살기 45일째 ... 0 7 0 9 0 4 혼자 살아보기 45일째 생각보다 잘 지내고 있음 . 집안 일 중 청소, 빨래 젤 하기 싫어서 청소, 빨래 좋아하는 남자랑 결혼해야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쓸고 딲고 빨래하고 널어서 말리고 개켜 넣고... 생각보다 효율적으로 잘 해내고 있음. 내가 청소를 하면서 보니, 머리카락이 정말 너무 많이 빠진다는 사실에 스스로 너무 놀랬음. . 엄마가 싸줘야 들고가던 도시락을 이젠 내가 해서 들고다니는 중. 일주일에 3~4번 정도. . 도시락 때문에 반찬도 만들어보는 중. 두부조림도 해보고, 감자볶음도 해보고, 취나물도 무쳐보고, 시행착오를 겪으며 재미 붙이고 있음 두부조림은 머 간단해서 별 문제 없었고, 예상외의 복병은 감자볶음. 엄마가 집에서 해줄때는 하나도 안타고 딱 먹기좋게 잘 익어서 맛있었는데, 난 왜이리.. 더보기
빗소리 새벽부터 내리는 빗소리가 아침 내내 줄기차게 들리는 중 빗발도 들이쳐 주시고^^ 커피 한 잔 진하게 마셔야겠다. 더보기
이사 체크리스트 갑자기 일이 정신없이 바빠진 와중에 이사 준비(?)도 틈틈히 하고 있습니다. 준비가 아니라 일단 체크리스트만.. 최소한의 가전제품 구입할 것에 대해서 단가 비교 중이고 사야할까 말아야할까 고민하고 있는 것들도 적고 집에 있는 것들 중에 챙겨나와야할 것들(화장실용품부터 청소용품, 갖은양념 등)도 생각해보고 주말과 공휴일 일정에 맞춰 추진일정도 잡아보고 이사 후, 정리해야할 것들까지... 안그래도 바쁜 일상에 살림(?)까지 더 정신없이 바빠지겠지만, 그래도, 이젠 슬슬 즐길 마음의 준비 중입니다. 한쪽 벽에 액자로 사진들을 좀 걸어두고 싶은데, 못을 박지 않고 디스플레이할 수 있는 좋은 방법 없을까요? 고민, 고민 더보기
빨간 소프트버튼 사무실에 오니 바지 주머니 속에서 이게 나오더라구. ㅋㅋㅋ FM에 너무 잘 어울려... 고마워 언니^^ 더보기
정신없는 책상 요즘...... 할 일이 너무 많은데 또, 심심하다. -_- 더보기
말라 버린 선인장 한달에 한번씩만 물을 줘도 된다 그랬는데, 어느 사이 하나가 저렇게 말라버렸다. 미안해. 너한테 너무 미안해. 더보기
집 나옵니다. 어제 서강대 앞에 주택가에 있는 작은 원룸을 계약했습니다. 뜬금없이 무슨 소린가 하시겠지만, 머 아는 사람들은 다 알터이니, 동생이 가을에 결혼하고 집에 들어와서 살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나와 살기로 정해졌고, 2~3주 인터넷으로 방 알아보고, 여기저기 전화해보고, 몇군데 방을 보고 그러다가 어제 본 방이 마음에 들어서 엄마랑 같이 가서 한번 더 보고 바로 계약했습니다. 전세로 할라 그랬는데, 전세는 나와있는게 거의 없어서, 월세 약간 꼈습니다. 회사에서는 버스 한번 타고 3~40분 정도 가면 되는 거리고, 제가 주로 사람들과 만나는 종로, 홍대, 안국동 등이랑 가깝고, 주택가라 시끄럽지 않고, 방도 딱 적당해서 맘에 듭니다. 성당도 근처에 있고, (이사하면, 주일 미사 안빠지고 성당에 다녀보려고.. 더보기
내 맘대로 단체사진 2007. 6. 17 해미읍성 올해부터 진행된 인물스터디 정기출사 신두리, 웅도분교를 들러 해미읍성까지 뚜렷한 머는 없었지만 오랜만에 스터디 사람들과 다녀온 출사. 크립님한테 으나가 빌린 20mm를 내가 다시 빌려 찍은 단체사진 그러고보니 크립님이 빠졌네. -_- D70 팔아서 광각 렌즈 하나 사야겠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