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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그리운... 청산도 2011. 9. 27 - 31 한 겨울에 꽃이 그리우면 어쩌라는 거야 ㅠㅠ 더보기
삶은 과정이다. 그 끝이 어디든, 무엇이든 ...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 2012. 1. 8 씨네큐브 광화문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 I Wish (2011)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 각본 마에다 코키(형), 마에다 오시로(동생), 오다기리 죠(아빠) ... 출연 분화는 아직 살아있다는 증거야. 살아 있으니까 가끔 에너지를 발산해야지. 즐겁게 지내려고 노력 중이야. 아빠를 잘 부탁해. 아무도 모르게 핀 꽃, 내년에도 만나요. 2012년의 첫번째 영화로 선택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 오랜만에 마음에 드는 일본영화 기적 같은 거 새 삶에 일어날꺼라고, 일어났으면 좋겠다는 그런 생각해본 적 없다. 현실적이었거나, 간절함이 없었거나 그러고 보니 내 삶이 참 심심했네. 영화를 보고 든 생각은 삶은 과정이라는 것. 그 끝이 어디든, 무엇이든. 그 끝에 다다르는 길이라는 것. 영화 .. 더보기
약간 설레이고 행복한 아침... 어제 - 전입신고가 제대로 처리되지 않아서 마포에 가서 투표 - 희망은 없었지만 그래도 지지는 해야겠기에 ... - 한달동안 엄청나게 자란 뒷머리를 홍대 가서 짧게 쳐냄 - 씨네큐브광화문에서 15:40에 시작하는 '시'를 보려했으나 매진되어 그냥 나옴 - 택시까지 타고 갔는데... -_- - 나오면서 CGV대학로에 18:50 영화를 예매하고 대학로로 이동 - 다리 아프기 시작 - 대학로에 도착했는데 원영언니랑 통화하고 예매취소하고 다시 씨네큐브로 이동 - 커피 한 잔과 틱낫한 스님 책 을 읽으며 원영언니 기다림 - 언니가 와서 20:10에 시작하는 를 예매하고 잠깐 앉아서 이런저런 수다 - 조계사로 걸어가던 중 동아일보사일민미술관에 걸린 전광판에서 출구조사 결과 확인 - 갑자기 기분 좋아짐 - 조계사로 .. 더보기
새해맞이 행복하시길... 2009. 6. 10 제주 저는 새해의 시작을 고향에서 바라지를 하며 조용히 시작하려고 합니다. 그간 게을러진 몸과 마음 다시 추스르고 오겠습니다. 새해엔 지난해보단 조금 더 여유로운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날이 춥지만, 따듯한 마음으로 새해 맞이하시길... 행복하세요. 전 행복합니다. 더보기
2009. 8. 7 울진 더보기
곧, 다시, 2009. 6. 11 제주 후두둑 빗방울에 힘없이 뚝 떨어졌어도 의미 있는 시간이 흘러 곧 더 많은 꽃 송이로 다시 피어날 것을 깨어 기다립니다. 더보기
꽃, 지다 2009. 6. 16 홍대 와인바 비나모르 더보기
출장 말고, 봄 여행 ... 내일부터 4일간 제주도 출장 다녀옵니다. 봄 여행 아니고, 광고주들 모시고 가는 출장입니다. 빡빡한 일정과 미팅이 아침부터 밤까지 매일매일 가득한 -_- 이 봄이 다 가버리기 전에 이미 목련도 지고, 벚꽃도 지고, 모든 봄 꽃들이 다 져버리기 전에 봄 여행... 다녀오고 싶습니다. 출장 다녀와서, 봄맞이 여행 다녀올까 합니다. 추천지 있으면 알려주세요.^^ 더보기
해피가 길 잃어버리지 않도록... 2008. 11. 16 파주 출판단지 (카메라에 필름이 들어있는지도 모른채, 뚜껑을 열었더니 저렇게 붉은 빛이 들어가버렸습니다. 근데, 그게 더 제 마음에 드네요...^^) 해피 뉴 이어~~ (인사가 참 빠르죠? ㅋ) 김창완밴드 1집 'THE HAPPIEST' CD에 보면 '해피, 길 잃어먹으면 전화해.' 라고 적혀있습니다. 우리들의 해피가 길 잃어먹지 않도록, 해피가 늘 우리 곁에 있을 수 있도록, 옆에 있는 해피를 멀리서 찾지 않도록, 그런 한 해가 되면 좋겠습니다. 저도 여러분들도^^ 더보기
나비, 꽃놀이 중 2008. 10. 15 무무 펜션, 강화 나비, 꽃놀이 중 더보기
사뿐히 즈려밟아도... 2008. 5. 25 두산아트센터 근처 커피집 앤틱과 모던함과 로맨틱과 촌스러움이 공존하는 컨셉이 모호했던 커피집 시멘트바닥에 박제된 꽃잎들 사뿐히 즈려밟아도 여전히 그 모습 그대로 더보기
새로 들어온 화분 쑥쑥 크고 있는 허브 삼총사 한달전쯤 허브화분을 샀다가 물을 너무 많이 줘서 죽어버린 허브화분을 정리하고 부산 출장 가기 전, 허브 화분을 다시 사놓고 물 한번씩 주고 출장을 다녀오니 샀을 때의 딱 두배씩 키가자란 허브 삼총사 장미허브, 로즈마리, 카모마일 카모마일은 차 끓여마셔야겠다. ㅋ 그리고, 엄마의 어린이날 선물 꽃바구니 햇빛 비치는 쪽으로 일제히 고개를 돌리는 녀석들. 더보기
봄, 꽃에 취하다 2008. 4. 6 선암사, 순천 봄, 붉은 동백 뚝뚝 땅이 꺼질듯 떨어지는... 더보기
봄, 꽃에 취하다 2008. 4. 6 선암사, 순천 봄, 자목련은 차가운 열정이라면 백목련은 뜨거운 냉정일까? 더보기
봄, 꽃에 취하다 2008. 4. 6 선암사, 순천 봄 벗꽃과 산수유 더보기
봄꽃, 커피 한 잔 2008. 3. 15 방안 가득 찾아온 봄 홍대나 신촌 근처를 지나시다가 연락주시면 봄 향기 가득한 방에서 커피 한 잔 드리겠습니다. 더보기
혼자살기 232일째 ... 0 8 0 3 0 9 방 안에 찾아온 봄, 그리고 라디오 방 안에 봄을 불러다 놓고, 라디오를 듣다. 더보기
그림자 꽃 당신에게 수줍게 꽃다발을 드립니다. 그냥 얼굴 가득 웃어주시기만 하면 됩니다. 더보기
양귀비, 그 도도한 외로움 2008. 1. 6 짧은 시간 ... 함께 했던 그녀들... 내가 양귀비를 좋아하는 이유는... 그 화려하고 큰 꽃망울 보다도... 마른 습자지처럼 만지면 '바삭' 소리를 낼 것 같은 꽃잎과 잎사귀 하나 없이 짧은 솜털만 있는, 속은 텅 비고 저렇게 제멋대로 휘어지는 꽃대 그 도도한 외로움 때문이다. 더보기
크게 숨쉬기 2007. 6. 10 안국동 mmmg 카페 크게 숨을 좀 쉬어야겠어. 더보기
분홍 봄소식 2007. 3. 1 삼청동길에서 만난 봄 꽃 (홍매화인가... 아닌가...) 지난 며칠간의 눈에 무사한지... 더보기
양귀비 화려함 뒤에 눈물을 가득 숨기고 있는 듯한 ... 양귀비꽃 더보기
겨울, 봄인 척 하다 김영갑 갤러리에 처음 갔을때... 2001년인가 2002년... 마당에 있던 '어리연'과 비슷한... 수종사 다원에 있던 꽃인데... 이름이 써있었는데 기억이 안난다. -_- 2006. 12. 9 양수리 두물머리, 수종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