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다 양귀비, 그 도도한 외로움 물결's 2008. 1. 17. 01:38 2008. 1. 6짧은 시간 ... 함께 했던 그녀들...내가 양귀비를 좋아하는 이유는...그 화려하고 큰 꽃망울 보다도...마른 습자지처럼 만지면 '바삭' 소리를 낼 것 같은 꽃잎과잎사귀 하나 없이 짧은 솜털만 있는,속은 텅 비고저렇게 제멋대로 휘어지는 꽃대그 도도한 외로움 때문이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from 진아 '그리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렴풋한 기억 (6) 2008.01.24 일상과 풍경 (2) 2008.01.18 어느 오후 (0) 2008.01.11 흔적 (6) 2008.01.07 겨울 풍경 (0) 2008.01.07 '그리다' Related Articles 어렴풋한 기억 일상과 풍경 어느 오후 흔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