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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아

"4대강 그대로 흐르게 해 주세요" 인증샷 2010. 6. 11 조계사 앞마당 (서울한강선원) "생명평화대화마당" 4일째 photo by 코나 & 진아 생명평화 대화마당 끝나고 코나언니와 함께 한컷씩 함께 해보아요. "4대강 그대로 흐르게 해주세요" 인증샷 코나언니는 특별히 아이폰으로 뽀샤시 작업한 컷으로... ^^ 생명평화대화마당에 오시면 저 피켓을 들고 찍을 수 있구요 못오더라도 4자가 보이는 앞에서 X자 표시를 하며 찍으셔서 여기저기 올려주시면 좋겠습니다. "4대강 그대로 흐르게 해주세요" 더보기
캐리커처 바이 아이폰 친구 굥이 아이폰으로 그려낸 나의 캐리커처 치켜 떠 올라간 눈썹와 입꼬리가 내려간 입술과 거의 매일 달고 다니는 귀걸이까지는 그렇다 치겠는데 활활 불타오르는 불꽃 배경과 물음표의 의미는??? 내가 보기에도 비슷하네. -_- 눈꼬리는 내리고, 입꼬리는 올려야할텐데... 앞으로 열흘은 이 모습의 최극단까지 가게 될듯. 아직 살아있습니다. 수행은 못하고 있지만, 지켜보기는 하고 있습니다. 저에 대해서 하나씩 알아가고 있습니다. 저렇게 치켜뜬 눈과 입꼬리가 내려간 입술도 모두 저이고 활활 불타오르는 배경도 아마 저일껍니다. 못마땅하고 맘에 들지 않을지라도 그게 나구나 하고... 생각합니다. 어떤 것도 옳고 그르지 않고, 좋고 나쁘지 않음을... 이런 내 모습도 좋고 나쁜 게 아니라 그냥 그대로 나라는 실체임을 .. 더보기
심심한 마음 2010. 1. 10 대성리 솔거펜션 오늘 저녁. 짜근도바니언니를 만났다. 베니건스에서 밥을 먹다가, 언니가 가지고 있던 우리집 열쇠를 잊지 않고 받았다. 이 집에 이사들어올때 열쇠를 3개를 받았는데, 하나는 엄마가, 하나는 내가 가지고 다니고, 나머지 하나를 맘에 드는 남자에게 주겠다 했는데, 어느날 우리집에 왔던 언니가 가지고 가버렸다. 한번 돌려받았다가 다시 가져갔는데, 그랬던 열쇠를 다시 받은거다. 이제 곧 엄마아빠 집으로 들어가면 이 열쇠는 다시 집주인에게 돌려줘야하므로... 암튼... 그 열쇠를 받고 계산을 하고, 베니건스를 나왔는데, 바로 뒤쫓아서 베니건스의 남자스텝이 열쇠를 들고 나왔다. 자리에 두고 나오셨다고... '아, 네. 감사~~' 라고 대답을 하고 그 남자가 뒤돌아서는 순간. 바로.. 더보기
셀프 ... 2009년 겨울 2009. 11월부터 12월까지의 어느날 첫번째 사진은 11월 전시프로젝트 끝나고 노래방에서 찍은 사진 나머지 세장은 12월 어느 주말 사무실서 일하다가 눈오는 창밖 풍경에 회사 옥상과 엘리베이터에서 찍은 사진 피곤하고 힘들던 시간이었는데, 사진으로 본 모습은 마냥 행복하기만 하네. 아마, 저렇게 행복했을텐데, 그때 몰랐던 거겠지... 잘 지내고들 계시죠? 저도 잘 지내고 있습니다^^ 더보기
짧은 머리 2009. 9. 26 이화여대 포토바이 언니 / 싼필름 / 로모 / 흑백변환 에스더 결혼식날 머리하고 딱 한달 삐죽삐죽 나오는 머리카락들이 갑자기 견딜수 없이 길어보여서 조금 다듬어달라고 했더니 최선생님이 확 쳐버렸다. (잘랐다는 표현보다는 쳤다는 표현이 더 정확함) 셔츠와 자켓을 입으면 완전 남자같이 보이는 머리 덕분에 갑자기 옷을 여성스럽게 입어야 한다는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중 사진은 언니가 내 로모로 찍어준건데 필름 탓인지, 카메라 탓인지, 사진사 탓인지 노출이 왕창 부족한데 그래서 더 맘에 든다. 언니, 땡큐 더보기
언니가 ... 2009. 6. 8 제주 사랑하는 진아. 혹시 모두 잠든 밤에 도망가고 지금 이 자리에 없는 건 아니지? 언니는 밤마다 도망갈꺼라고 결심했는데, 다른 사람들보다 잠이 먼저 들어버려서 도망을 못갔다. 너는 그건 아닐거라 믿어. 진아야. 다시 태어난 것을 축하해. 우리 진아, 출가는 했는지 모르겠네. 니가 짐작하다시피 언니는 스물다섯명 중에 제일 마지막으로 출가했다. 하하. 이제 다시 태어났으니 제대로 살 일만 남았네. 괴로움이 없는 존재, 자유로운 존재가 되어 행복하게 살자. 사랑한다. 보고싶구나. 얼른 서울로 돌아오렴. - 언니가 2009. 8. 1 언니한테서 받은 메시지 더보기
내가 모르고 있던 나 이번 깨장을 다녀오면서 알게 된 나에 대한 사실 두 개 하나, 눈물이 날때 오른쪽에서 먼저 흐르기 시작한다. 오른쪽 눈에서 눈물이 먼저 흘러내리다가 왼쪽 눈에서도 눈물이 난다. 전에 언니한테서 "너는 오른쪽 눈으로 판단하는구나." 란 말을 듣고 나서 종종 내가 사물을 볼 때 오른쪽 눈에 집중해서 본다는 걸 조금 느끼고 있긴했었는데, 암튼... 이게 뭔가를 의미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그냥 좀 신기했던 ^^ 둘, 피하고 싶은 일에 관해서 이야기 하거나 생각할 때 눈을 감는다. 듣기 싫은 소리를 들을때도 눈을 감는다. 잘 보아야 하는 순간에 눈을 감고 피해버리는 안좋은 버릇. 고치도록 해보아야 겠다. 더보기
괴로움이 없는 사람, 자유로운 사람이 되어... 2009. 6. 13 서귀포자연휴양림, 제주 떠날때는 '잘 다녀오겠습니다'라고 인사하고 갔는데, 다시 오면서는 '잘 다녀왔습니다'라는 인사가 아니라, 그냥 '잘 왔습니다.'라고 인사하게 되네요. 괴로움이 없는 사람, 자유로운 사람이 이 세상에 있을까 생각하며 떠났던 길인데, 제가 괴로움이 없는 사람, 자유로운 사람이 되니, 삶이 이렇게 행복할수가 없네요. 조만간, 약간의 블로그 개편이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런저런 생각들이 좀 들어서 정리중입니다. 조금만 기다려주시길... 행복한 순간순간 되시길... ^^ 더보기
photo by 와인&형만 2009. 6. 16 홍대 와인바 비나모르 작년 5월, 그러니까 약 13개월 전, 와인에 취해 심한 몸 고생, 마음 고생을 한 후, 와인은 절대 안되겠다고 마음을 먹고, 그 후 한번도 안마셨다. 집에 사둔 와인 잔도 다시는 꺼내쓰지 않았고, 와인바도 가지 않았는데, 오랜만에 형만오빠를 만나 가게 된 와인바에서 다시 얻은 결론은, 역시 와인은 절대 안되겠다는 것. 와인은... 의식이 깨어있는 상태에서 내가 나를 제어할 수 없게 한다. 차라리 기억이라도 안나면 그냥 그랬단다 하고 넘어가겠는데, 모든 것을 기억하게 하고, 그런 일들을 대부분 깊은 후회를 불러 일으킨다. 위의 사진은 그러니까 와인과 형만오빠에 의해 만들어진 사진들. 근데, 술마시면 저 쫌 귀엽지 않습니까? ㅋ (ㅁㅊㄱㅈ) 더보기
self ... 0 9 0 5 3 1 2009. 5. 31 소매물도 4개월만의 여행. 그보다 더 오랜만의 셀프. 더보기
잘 지내고들 계시죠? 2008. 12. 16 릴리 마를렌 잘 지내고들 계시죠? 저도 잘 지내고 있습니다. ^______^ 더보기
오늘... 제 생일입니다. Happy(?) Birthday 오늘, 오후에 PT가 있어서 PT 기획서 정리한다고 사무실에서 조금 전에 집에 들어왔고, 한시간쯤 눈붙였다가 다시 나가서 예산 정리하고 제안서와 나머지 서류들 확인해서 PT 현장으로 가야합니다. 어찌됐든, 정신 없고 몽롱하긴 하지만, 생일 축하해주시면, 감사히 받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더보기
self ... 0 8 1 0 1 2 ~ 0 8 1 0 1 4 2008. 10. 12 ~ 14 정동진역, 강화도 게스트하우스 무무 잘 지내고 있습니다. ^^ 더보기
잘 지내고 있습니다. 2008. 5. 25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서울 잘 지내고 있습니다. PT 때문에 정신이 없어서 포스팅도 못하고 촛불시위에도 못나갔는데 PT도 떨어져서 괜히 더 화나고 그러네요. ㅋ 무사히 잘 지내고 있다고 알려드리려고, 가증스러운 사진이지만... 올립니다. 곧 다른 포스팅 올리겠습니다. 조금만 참아주세요. ^^ photo by 정원양 폰카 덧붙임. 하나 지금까지 폰카는 SKY를 따라올 수 없다 자부하고 있었는데. 정원양이 가지고 있는 애니콜... 다시 봤습니다. 모든 애니콜이 다 그런건 아니고, 이 모델만 딱 괜찮더군요... 그래도 애니콜은 정이 안가서... 덧붙임. 하나 더 바빴다며 일요일날 왠 두산아트센터? 하실 분들 혹시 계실까바. 티스토리에서 당첨된 뮤지컬 '컴퍼니' 공연보고 포스팅 올리는 거 .. 더보기
올해들어 벌써 세 번 요즘 간혹, 혹은 종종 개그우먼 송은이씨를 닮았다는 말을 듣는다. 예전에 한 번 듣고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올해들어서는 벌써 세 번 들었다. 그런 소리 많이 듣지 않느냐, 송은이 괜찮지 않느냐, 성격도 밝고, 나쁜 의도 아니다. 기분 나빠하지 말아라. 는 말이 늘 따라 붙는데 근데, 쫌... 기분 나쁘다. 송은이 보다 쪼끔은 더 이쁘지 않나? 머, 아님 말구. -_- 더보기
self ... 0 8 0 4 0 6 2008. 4. 6 전남 순천 어느 마을 더보기
핸드폰에 남겨진 사진 2008. 4. 4 홍대 W8 (2층) photo by 정원 필름이 끊어진 90분간 핸드폰에 남겨진 사진 3장과 신용카드 전표 제가 취하면 쫌 귀엽습니다. 푸하하 저 이제 와인 안마십니다. 더보기
앞으로 6개월간 2008. 3월 / 언니의 미니홈피 게시판 이마 좀 올려봐. 라고 내가 말하자 진아는 한 손으로 머리카락을 쓸어올려 이마를 드러내어 보였다. 아. 거기에 내가 깨어놓은 진아의 이마가 있었다. 스무발이나 기운 그 이마는 내가 그어 놓은 것이다. 넌 이제부터 나의 작품이야. 걸어다니는 예술품. 이라고 말하고 웃기에는 민망한 흉터. 진아는 씨익 아무렇지도 않은 듯 웃는다. 진아가 내 이마에 그러한 흉터를 남겼다면 나는 그렇게 씨익 웃기만 하지는 못했을텐데. 자꾸 그 흉터가 떠오르고. 119에 실려갈 때 온 얼굴에 피가 묻은 채 내 손을 잡던 진아가 자꾸 자꾸 떠오른다. 빨리 저 흉터가 없어져야 진아한테 큰소리를 좀 치고 살텐데. 언제나 없어질까. 혹자는 해리포터 같다고 하는 이마 흉터때문에 (해리포터를 한 편.. 더보기
self ... 0 8 0 3 1 5 2008. 3. 15 오랜만에 깨뜻하게 수리되어 돌아온 로모로 셀프놀이 (대문에 제 사진이 어이없게 당분간 걸려있더라도 이해해주세요. 요즘 심심해서 혼자 놀고있습니다.) 더보기
self ... 0 8 0 3 0 9 2008. 3. 9 선유도공원 & 집 잘 지내고 있습니다. ^^ (또 얼굴 없는 셀프사진이라고 머라 할까바 촛점 안맞은 셀프도 올립니다.) 더보기
self ... 2003년 여름 2003년 여름 지금과 별 차이 없어 보이는데 (?) 벌써 5년전 사진이네요... 더보기
self ... 0 8 0 1 2 6 2008. 1. 26 그림자 self by FM & Lomo LC-A 더보기
h a p p y n e w y e a r ~ ~ 2008년입니다. 올해는 작년보다 따뜻한 한 해가 되면 좋겠습니다. 몸도 마음도, 저도 여러분도, 더보기
눈 오던 날 2007. 12. 14 홍대 거리 photo by 부경 더보기
초겨울 어느날 2007. 11. 24 고슴도치섬, 춘천 안경 쫌 쓰고, 모자 쫌 쓰고 있는 요즘 photo by 언니들 더보기
그 녀석과의 데이트 2007. 11. 18 홍대 어느 사케집 휴가 마지막날, 인천 파견 전날 그 녀석과의 데이트 청순한 외모와 달리, ㅁㄷㅁㅇ 정원 막내 여동생 같기도 했다가, 동갑내기 친구 같기도 했다가, 껄렁한 남자친구 같기도 한. 나 당신 사랑하나바. ㅋㅋㅋ (오해들 하지 마시길... 아직은 여자보다는 남자를 좋아함. 오랜 애정결핍때문인듯. ㅋ) 더보기
활 짝 웃 자 ! 2007. 9. 24 photo by 언니 언니가 찍고서 너무 이쁘지 않니? 라고 보여주는 사진들은 다 이렇게 이를 보이고 웃고있거나, 박장대소하고 있는 사진이다. 어쨌거나, 내가 찍힌 사진이 드문 요즘 활짝 웃고 있는 사진을 보니 나도 좋다. ^^ 더보기
머리 자르기 전날 2007. 8. 11 장흥 by 경섭 한달 전이네. 머리는 좀 짧아졌고, 바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 더보기
self ... 0 7 0 8 1 1 2007. 8. 11 장흥 더보기
웃으니까 좋잖아! 2007. 7. 18 홍대 Woong's Kitchen photo by 현정언니 봐, 웃으니까 얼마나 좋아? 라고 언니가 그랬다. 나도 좋아. 웃고 있는 나를 볼 수 있어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