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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다

양귀비, 그 도도한 외로움 2008. 1. 6 짧은 시간 ... 함께 했던 그녀들... 내가 양귀비를 좋아하는 이유는... 그 화려하고 큰 꽃망울 보다도... 마른 습자지처럼 만지면 '바삭' 소리를 낼 것 같은 꽃잎과 잎사귀 하나 없이 짧은 솜털만 있는, 속은 텅 비고 저렇게 제멋대로 휘어지는 꽃대 그 도도한 외로움 때문이다. 더보기
어느 오후 2007. 12. 30 홍대 카페 ㅅㄱ ㅜ ㅁ 오전 11시 영화 '원스'를 보고 물기 가득한 따뜻한 마음이 되어 커피 한 잔을 마셨던... 바람은 매서웠으나 햇살은 따스했던 어느 오후 더보기
흔적 2007. 11. 13 카쿠라자카, 도쿄 니가 그 곳에 있었다는 흔적. 그 흔적도 곧 사라져버리겠지만... 더보기
겨울 풍경 2007. 12. 29 강원도 어디쯤... 조만간 기차를 타야겠다. 더보기
잡힐 듯 말 듯 꿈인 듯 생시인 듯 유재하의 '가리워진 길'이 듣고 싶은 밤 더보기
날이 너무 추워요. 2007. 12. 15 홍대 어느 골목 오뎅바 날이 너무 춥죠? 따뜻한 정종 한잔 하실래요? 더보기
반영 2007. 11. 24 가일미술관 기대하고 갔었는데... 문이 닫혀있었던... 유리창에 비친 나무와 강과 ... 나 더보기
물기 가득한... 2007 겨울 토끼의 지혜, 홍대 물기 머금은 창 물기 머금은 눈 더보기
고요함 2007. 11. 24 고슴도치섬, 춘천 채워지지 않은 공간에서 시간의 흐름을 잠시 붙잡아두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 보는 것도, 듣는 것도, 말하는 것도, 생각하는 것도 더보기
여린 잎 2007. 11. 18 홍대 앞 어느 카페 말랑말랑 보들보들 98%의 수분이 만들어낸 더보기
실재하는 나는... 2007. 11. 13 롯본기, 도쿄 실재하는 나와 보여지는 나 나는... 더보기
기울어진 햇살 2007. 11. 24 고슴도치섬, 춘천 기울어진 햇살이 그리는 그림 따뜻한 커피 같은. 더보기
기다림 2007. 11. 13 롯본기, 도쿄 기다리는 중 더보기
아침 일상 2007. 11. 13 카구라자카, 도쿄 집 앞 물청소를 하고 자전거를 씻고 화분에 물을 주고 과일을 사는 어느 아침 내가 꿈꾸는 일상 더보기
모노레일 단상 2007. 11. 14 모노레일, 도쿄 같은 공간, 다른 시선 같은 방향, 다른 이유 누군가는 떠나고, 누군가는 돌아가고 하네다 공항으로 가는 도쿄모노레일 안에서... 더보기
나란히 앉은 그들 2007. 11. 12 다이칸야마, 도쿄 하늘로 뻗은 의자, 나무, 그리고 나란히 앉은 그들 더보기
별빛 2007. 11. 13 롯본기, 도쿄 더보기
퇴근길, 그의 뒷모습 2007. 11. 12 시모기타자와, 도쿄 어느 남자의 퇴근길 그의 뒷모습 더보기
단풍 2007. 11. 3 부암동, 서울 더보기
어느 화창한 오후 2007. 11. 3 부암동, 서울 태준오빠한테 받은 벨비아 필름이 현상해놓고 보니 다 노랗게 나왔다. 내심 기대하고 있던 컷이라 쫌 속상한데... 머 나름... 더보기
산책길에 만난 풍경 2007. 11. 03 부암동, 서울 더보기
부암동 산책 2007. 11. 03 부암동, 서울 어느 화창한 날의 부암동 산책길 더보기
은행나무 길 2007. 10. 27 송파도서관 앞 더보기
2007. 10. 25 백양사, 전남 백양사로 오르는 길 햇살이 함께 하다. 더보기
나무 그리고 그림자 2007. 10. 25 백양사, 전남 나무 그림자 ... 혹은 그림자 나무 더보기
홍대 카페 VW 2007. 9. 29 홍대 카페 VW 래미안 페스티발 하면서 고생 많이 한 안단장님이 운영하는 카페 리플렛 발주 막판 검수 때문에 아침부터 VW로 가서 안단장님 괴롭히던 중 가방안에 있던 FM으로 찍은 카페 사진 몇 컷. 더보기
비 오던 밤 2007. 9. 27 이태원 La Terrasse 비 오던 밤, 갑작스레 제일기획 불려가서 회의하고 늦은 저녁 겸 맥주 한 잔 더보기
삶 ... 기다림 2007. 9. 24 삶 ... 기다림 무엇을 향한 끝없는 기다림 더보기
그녀 2007. 9. 24 그녀... 가을... 더보기
그림자 2007. 9. 24 양평 수종사 그림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