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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우리에겐 허락되지 않은... 굿모닝 프레지던트 2009. 11. 4 아트레온 7관 K열 8번 굿모닝 프레지던트 (2009) 장진 감독 장동건, 이순재, 고두심, 임하룡, 류승룡, 장영남, 이문수(청와대 조리장) 출연 그렇게 많은 돈이 하늘에서 떨어지면, 죽겠죠. 행복해요? 가정이 행복하시냐구요. 집에 잘 못들어가니까. 그래도 뭐 좋죠. 바빠지기도 하고, 영화관 가는 게 갑자기 귀찮아지기도 하면서 한달 반이 넘게 극장엘 한번 안가고, 영화도 한 편 안보고 살다가 휴가를 맞아 하루에 한편 이상씩 영화를 봤다. 그 첫번째가 장동건과 장진 때문에 본 영화... 요즘 어떤 이야기에도 심드렁한 상태 - 그러니까, 책이 안읽혀서 한달 내내 책 한권 안 읽고 보냈고, 영화도 집중이 안되서 보다말다 하는 상태... - 그런 상태에서 본 영화인데다가, 코미디 영화를 .. 더보기
▶◀ 행동하는 양심, 당신을 기억하겠습니다. 2009. 8. 18 고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곧 털고 일어나시길 기대했는데... 볼 때마다 이유없이 눈물이 핑 도는 제 기억 속 당신의 모습입니다. 행동하는 양심으로 당신을 기억하겠습니다. 당신께서 노무현 대통령에게 하신 말씀 저도 그대로 말씀드립니다. 죽어도 죽지 마십시오. 수많은 노무현과 수많은 김대중으로 다시 태어나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늘 지켜봐주십시오. 더보기
▶◀ 힘없이 홀로 외로운 이상주의자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보내드리며... 2002년 대선 당시 CF 중 - '상록수' 부르는 모습 지난주 '처음읽는 아프리카의 역사'를 읽고 나서, 한홍구 박사가 쓴 '대한민국사 1,2,3,4' 시리즈를 꺼내들어 그 첫번째권을 읽고 있었는데, 주말 늦은 아침을 먹으려 TV를 켰다가 그분의 서거 소식을 들었다. 16대 총선에서 그분을 찍긴 했지만, 그후, 이라크 파병이며, 한미 FTA며, 새만금이며, 다 맘에 안들어서, '그 나물에 그 밥'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명박 정권이 들어서고 나니, '그 나물에 그 밥'이라도 천지차이가 있을 수 있구나 싶었고, 고향으로 내려가 자전거 타고 농사짓는 모습을 보면서는 이제 우리나라에도 노년을 저렇게 보낼 수 있는 대통령 한 명쯤 나올때가 됐다고 생각했었고, 모든 언론사가 총동원되어 봉하마을에서 나와 검찰에 출두.. 더보기
제발, 공통된 철학이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1. MQ? 이번주 시사인(2008. 11. 8 발행된 제60호)에 '당신의 MQ는 얼마입니까?'라는 칼럼이 실렸다. (기사 보러가기) MQ(MB Quotient)는 MB 지수라고도 불리며, 정치나 사회 문제는 물론이고, 일상생활에 관련된 행동 양태를 측정하는 지수로, 반드시 그러한 것은 아니지만 IQ와 반비례하는 경향을 보인다는... 일단, 나는 MQ 100이하. IQ는 100 이상은 되겠군. ㅋ 머리가 좋은 것 같은 오바마의 MQ는 과연 얼마나 될지... 2. '오바마' 최초의 흑인 미국 대통령이 되다. '최초'라는 글자가 붙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그는 희망을 보여준 영웅이다. 오바마에 대해서 아는 것도 별로 없고, 그래서 그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된 것이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서는 더.. 더보기
김군의 나라 걱정 2008. 5. 17 청계광장 25년 후, 대통령 선거에 출마해서 역대 최연소 대통령이 되겠다는 꿈을 가진 김군. 조선시대 임금의 이름과 그들에 관한 이야기에 관심이 많고, 조선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역사에도 관심이 많은 9살의 김군은 요즘 나라 걱정이 태산입니다. 대통령이라는 꿈이 25년동안 변할지 아닐지는 모르지만, 나 이외의 것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멋진 어른이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김군, 화이팅!! 언니도, 화이팅!! 더보기
우리는 누구를 믿어야하는가 서울신문 2008년 5월 12일(월) 1면 정부 쇠고기 협상 치명적 실수 미국 측이 동물성 사료 금지 조치를 당초 예상한 것보다 더 완화한 수준으로 내놓았지만 우리 정부는 이를 강화한 내용으로 잘못 해석, 30개월령 이상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허용하는 어이없는 실수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기존에는 월령과 관계 없이 도축검사 불합격 소는 동물사료로 쓸 수 없었지만 앞으로는 30개월 미만은 사료로 사용될 수 있게 됐다. 11일 농림수산식품부 이상길 축산정책단장은 브리핑을 갖고 정부가 밝힌 미국의 강화된 사료금지 조치의 내용이 미국 연방관보에 실린 내용과 다르다는 지적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청이 공개한 영문 자료를 면밀히 검토했어야 했는데 잘못 해석하는 등 우리 쪽 실수가 있었다."면서 "10일 밤 영문 .. 더보기
끝내 돌려막는가 사건을 사건으로 막는 2mb 정부 광우병 정국 끝내 의료보험 민영화로 돌려막는가. 2mb 정권의 파산 선고는 누가 어떻게 해야하는가... 이명박 정부 두 달, 한마디로 '돌려막기 정부' 블로거뉴스 보러가기 --> http://blanc.kr/769 '국회에 이명박 대통령 탄핵을 요구합니다' 서명하러 가기 -->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40221 더보기
내가 MB를 싫어하는 이유 2008. 5. 7 일본의 광우병 전문가 도쿄대 의대 카네코 키요토시 교수 MBC라디오 인터뷰 김성덕 기자의 기사 인용 우선 30개월을 기준으로 볼 때 30개월 미만 소의 안전성 여부. 카네코 교수는 “30개월 미만의 쇠고기라면 어느 정도는 안전하다고 생각한다”고 전제한 뒤 “하지만 어느 정도라는 게 과연 어느 만큼의 수준인가, 이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제대로 밝혀진 바가 없기 때문에 저로서는 안전성에 대해 확신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우리 정부가 빗장을 푼 30개월 이상 미국산 소의 안정성은 어떨까? 카네코 교수는 “광우병은 광우병에 걸린 소가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증상이 나타나게 되고 프리온이라는 병원성 물질이 몸에 쌓이게 되는 병”이라며 “그래서 그것은 사람이 섭취하면 위험을 주게 되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