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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오늘 아침 문자나누기 2009. 11. 7 공주 근처 어디쯤... 밤을 꼬박 새우고, 사무실에 앉아서 새벽 5시 모닝콜을 전달. 6시쯤 집에 가서 두시간쯤 자고 나오면서 깨장 동기들에게 보낸 문자. 사무실서 모닝콜을 하고 여섯시에 집에 들어와서 두시간 자고 또 출근중입니다. 수행은 수시로 빼먹고 있고 그런 제 꼬라지도 그냥 지켜보고 있습니다. 가은의 공기가 그립습니다. 일 좀 마무리되면 연말쯤 가은행을 기대해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다들 보고싶어요♥ 그 문자 이후 주고 받은 문자들 진해 사는 오빠 : 주근깨 조심! 좀 쉬었다 하세요. 안스럽네... 어디 이 오빠 같은 사람 없을까... 통화할때마다 박장대소하게 하는 묘한 매력이 있는... ㅋㅋㅋ 수원 사는 오빠 : 당신처럼 열심히 살아야 되는데... 어제는 밤늦도록 .. 더보기
지난 가을 가은 풍경 2009. 10. 10 가은 정토수련원 겨울 풍경은 또 어떨지... 더보기
지난 가을 2009. 11. 5 부암동 산책길, 서울 이미 사라져버린 지난 가을 풍경 더보기
첫눈을 기다립니다. 2009. 11. 5 홍대 골목길, 밤 남들은 차막히고, 길지저분해지고 그래서 반가워하지 않는 눈을 나는 해마다 11월이 되면, 날이 빨리빨리 추워지기를 바라며, 영하가 되는 날이라도 오면, 오늘 혹시 눈이 올지도 모르겠다고 첫눈이 오는 날의 특별한 약속이나 이벤트도 없지만 그렇게 늘 기다렸었는데, 올해는 11월이 한참 지난 지금까지도 자꾸만 추워지는 날씨가 너무 싫어서 내가 왜 이러나 이런 생각이 들었다. 정말 나이가 들었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절감한거 같다. 암튼, 어제 가은에 첫눈이 왔다는 소식과 함께 온 사진을 보고 어제까지는 인정할 수가 없었던 차가운 날씨를 이젠 인정하기로 했고 그래서, 이제부터 첫눈을 기다리기로 했다. 첫눈이 오면... 첫눈이 오는걸보며 술을 마실꺼다. (그러려면, 꼭 저녁에 .. 더보기
선명한 빨강 2009. 11. 7 계룡산, 공주 더보기
그 가을의 골목 2009. 11. 5 부암동, 서울 부암동 어느 골목길에서 만난 가을 더보기
바쁜 일상으로의 복귀 인천 InDAF관 전시작품 사진인데... 제목이 기억이 안나네... -_- 1. 오랜만의 바쁜 일상으로의 복귀 지난주부터 야근을 하기 시작, 금주중엔 중국 출장 예정 이번 주말 법륜스님 전국 순회강연 일정과 1건의 결혼식, 다음 주말의 밀양 여행일정은 참석 불가능할 거 같고, 2건의 결혼식 일단 중국 출장은 목금토가 될 듯하고, 토욜 순회강연 광주 일정은 못가게 될 가능성이 많고, 가능하다면 일욜 낮에 결혼식 참석하고, 경주행?? 힘들겠지... -_- 다음주 내내 야근하고 할 거 같고, 주말 2건의 결혼식 중 하나는 안가고, 하나는 못가서 축의금만 전달하게 될 듯. 10월 마지막주 제안서 제출과 PT 일정을 마치면 일단 한 숨 돌릴 듯한데, 그 결과에 따라 또 경계에 부딪치게 되지 않을지... 결과보다 .. 더보기
가은 다녀오겠습니다. 2007. 10. 27 부암동, 서울 날짜 지난 슬라이드 필름 덕분에 이날 찍은 사진들엔 다 이렇게 노란 햇살이 드리워져있는데 이게 의도한 것인양 맘에 드네... 바쁜 일정 중이라, 내일 일찍 아침 버스를 타고 서울로 돌아와야 하나, 그래도, 오늘 가은으로 달려갑니다. 카메라 가져가서 가은의 가을 하늘과 가을 나무, 가을 사람들 담아오겠습니다. 가을을 즐기며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더보기
요즘 나의 증세들... 2009. 8. 8 베롱나무 가로수가 끝없이 이어지는 울진 어느 도로 증세 일 한 두달째 얼굴에 트러블이 일어난다. (이 나이에 여드름이라 하긴 머해서...) 처음엔 양 볼과 이마, 턱 여기저기 하루에 하나씩 올라오다가 잠시 주춤하는 듯하더니 요즘은 오른쪽 볼에 집중... 가끔 이마나 턱에도 올라오고 있음. 가끔 오른쪽 눈 두덩이 있는 부분에서 경련이 일어난다. 아침에 한번 일어나기 시작하면 하루종일... 비타민이 부족하면 그렇다고... 어젯밤부터는 목구멍이 붓기 시작. 감기 기운인지... 아직 열이 없는 걸로 봐선 신종플루는 아닌듯하고... 증세 이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기시작하면서부터 봄에 춘곤증으로 나른한것처럼 병든 닭마냥 하루종일 기운이 없다. 요즘은 일두 별루 없어서 몸이 피곤한것도 아닌.. 더보기
2009. 8. 7 울진 아직 한 낮의 햇살은 따갑지만, 곧, 코스모스 하늘하늘거리는 가을이 올 예정입니다. 더보기
날이 너무 추워졌어요 2008. 11. 15 신수동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지나가던 바람에 한두개 떨어지던 낙엽이 하룻밤 사이에 길가에 놀이터에 의자에 수북히 수북히 쌓여 있네요. 앙상한 가지만 남기기 전에 눈에 마음에 가을 담아두시길... 더보기
2008 가을, 주산지 2008. 11. 2 주산지 남들이 찍은 사진으로만 보던 주산지 첫방문. 올해 가물어서 물이 바닥을 보이고 있고, 그래서 그 나무의 밑둥까지 보인다고해도 그러면 그런대로 또 다른 모습을 기대하며 갔는데, 내가 기대했던 자욱한 안개마저도 보이지 않아 아쉬웠던... 그리고, 들어가지 말라는 곳에 우르르 들어가 있는 사람들 때문에 눈살이 찌뿌려졌었던... 안개가 자욱하게 낀 모습을 한번만에 보기는 쉽지 않겠지라며 혼자 위로함. 내년 봄 쯤 삼각대 들고 다시 도전할 예정. 더보기
가을 국화 2008. 11. 2 안동, 경북 가을, 국화의 계절 더보기
가을, 깊어지다. 2008. 10.14 마니산 저 넘어 무슨 비밀이 숨겨져 있을 것 같은 가을 산에서 만난 풍경 더보기
이 가을, 사라져버리기 전에... 2008. 10. 12 정동진에서 청량리로 오는 기차 안에서 만난 풍경 비가 오니, 가을이었구나 싶고, 금방 이 가을이 사라져버리지 않을까 조바심이 들고, 그 전에 딱히 떠오르는 건 없지만, 그래도 무언가를 해야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이 가을, 금방 사라져버리기 전에 눈에, 마음에 담아두시길... 주말엔 동네 산책이라도 나갔다와야겠습니다. 더보기
가을입니다. 2008. 9. 16 전남 창평 하룻밤 사이에 가을이 왔습니다. 감기들 조심하세요 ^^ 더보기
어느 가을 2005. 9. 12. 화암사 찾아가던 길... 가을이 그립다. 더보기
엄마의 가을 며칠 전 엄마랑 같이 성당엘 다녀오던 길 성당 근처 아는 형님 댁이라면서 어느 집엘 들러서 감을 두 손 가득 받아왔다. 예전에 그 집에 감나무 가지를 드린 적이 있었는데, 그때 드린 감나무 가지로 그 집 마당에 감나무를 키우셨다고 그래서, 지금은 그 감나무에 감이 주렁주렁(말그대로 주렁주렁) 달렸다고. 받아오게 된 거였다. 그래서 받아오게 된 감을 껍질을 얇게 깎아내고, 옷걸이에 일렬로 걸어서 말리기 시작했다. 그날부터 엄마의 가을이 다용도실에 예쁘게 달려있다. 조만간(?) 엄마가 만든 곳감을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2006. 11. 6 더보기
가을 2006. 10. 2 부산여행 길에 만난 노랗고 파랗고 하얐고 높았던 ... 가을 풍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