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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살다/어제,오늘,내일

바쁜 일상으로의 복귀









인천 InDAF관 전시작품 사진인데... 제목이 기억이 안나네... -_-




1. 오랜만의 바쁜 일상으로의 복귀

지난주부터 야근을 하기 시작, 금주중엔 중국 출장 예정
이번 주말 법륜스님 전국 순회강연 일정과 1건의 결혼식, 다음 주말의 밀양 여행일정은 참석 불가능할 거 같고, 2건의 결혼식
일단 중국 출장은 목금토가 될 듯하고, 토욜 순회강연 광주 일정은 못가게 될 가능성이 많고,
가능하다면 일욜 낮에 결혼식 참석하고, 경주행?? 힘들겠지... -_-
다음주 내내 야근하고 할 거 같고, 주말 2건의 결혼식 중 하나는 안가고, 하나는 못가서 축의금만 전달하게 될 듯.
10월 마지막주 제안서 제출과 PT 일정을 마치면 일단 한 숨 돌릴 듯한데,
그 결과에 따라 또 경계에 부딪치게 되지 않을지...
결과보다 과정이 중요하다 하셨으니, 일단 과정에 최선을 다하자. 결과는 그 후에...


2. 자라섬재즈페스티발 입장권

이렇게 바쁜 와중에, 지난달에 혹시나 싶어서 그냥 한 번 해본 롯데카드 이벤트에 당첨되는 어이없는 상황.
양도라도 된다면 누구 갈 수 있는 사람 보내면 좋으련만...
아깝다.


3. 가은의 가을

가은의 가을 풍경은 사진에 담았으나, 현상을 언제 맡길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 -_-
잘하면 중국 출장 다녀와서, 어쩌면 제안서 PT 이후에나?
법당 위에 있던 감나무는 한 달 사이에 나뭇잎이 모두 떨어지고, 황금빛 감만 나무 꼭대기에 매달아 놓았고,
주말 날씨가 맑아서였는지, 새벽 기도하러 법당가는 길이 달빛과 별빛으로 밝았고,
일깨 참가자들에게 주려고 들국화 사무국장님 손수 올해 처음으로 수확했다는 고구마도 바라지팀장님 마음처럼 따듯하고 달콤...


4. 묘당법사님

행복한 책방에 가입도 해주시고, 일깨 게시판에 글도 남겨주셨다.
농담처럼 드린 말씀이 마음에 남으셨나보다.
조용하면서도 깊이가 있는 법사님의 글은 틱낫한 스님의 글처럼 참 따듯하다.
묘당법사님이 책을 쓰실 시간이 좀 있으시면 정말 좋을텐데... 싶다.


5. 언니님들의 경주 여행

어제 짜근도반님이 전화를 해서 주말에 사진찍으러 가자시더만, 법륜스님 강연일정을 말씀드리니,
'아 참, 나 원언니랑 광주가기로 했다.' 고. 머야... 약올리는 것도 아니고,,,
오늘 큰도반님의 문자 '토욜 경주 같이 가면 좋을텐데 왜 하필 이때 바쁘고 지랄이야'
언니님들 경주여행 잘 다녀오세요. 짜근도반님은 큰도반님 괴롭히지 마시고, 잘 모시고 다녀오시길... 부럽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