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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주인장의 친절한 미소 ^^ 2009. 3월 어느날 홍대 헌책카페 '시연' 헌책 10권부터 와인 1병 or 원두 or 더치 1병 + 주인장의 친절한 미소 ^^ 근처 밥집서 밥 먹고, 커피 한 잔 마시러 들렀던... 더보기
그곳에서 그들의 사랑을 만나다 2008. 11. 29 홍대근처 헌책카페 시연 세권의 책을 각각 3,000원씩 주고 사고 커피를 한 잔 주문해서 안쪽 구석자리에 앉아 잠깐 마셨다. 왼쪽에 존 레논과 오노 요코의 레코드판이 놓여있었던 딱 마음에 드는 자리였는데, 카페공간이 너무 작은 탓에 바로 옆자리에 수다떠는 사람들이 있을 경우, 집중하기 어려움. 하필 MP3도 없어서... 30분을 못버티고 꽂혀있는 책을 한번 더 훑어주시고 그냥 나왔다. 사진으로 다시 보니... 그들의 사랑이 참 부럽네. 소울메이트는 도대체 어떻게 알아보는걸까? 아, 다음에 가면 커피원두 사올것. 더보기
릴리 마를렌 ... 2008 겨울 2008. 12. 16 릴리 마를렌 생일날 PT를 마치고 대학로에서 언니를 만나 쇼핑을 하고 밥을 먹고 연극공연때까지 시간이 좀 더 남아서 커피 한 잔 할 곳을 찾다가 혹시나 하는 마음에 찾아갔던 릴리 마를렌. 6년전 언니와 왔을때 모습 그대로, 10년전 그 아이와 왔을때 모습 그대로, 14년전 처음 왔을때 모습 그대로 벽장식도, 테이블도, 의자도, 창틀도, 음악도 모두 그대로인채로 그자리에 남아있었다. 변하지 않고 그대로 남아있어주어서 너무너무 고마워. 더보기
어제 그리고 오늘 1. 머리 며칠전부터 머리해야지 하며 미루다 전화를 해서 예약을 하려고 했는데, 몇년째 머리를 해주고 있던 선생님이 바로 전날 라식(?) 수술을 하셔서 한달동안 못나오신다고... 아, 이 상태로 한달 동안을... -_- 다른 델 가보려고 생각했는데, 그러려면 길가다 보이는 어떤 샾을 그냥 감으로 찍어서 찾아들어가야하고 나에게 어울리는 것과 관계 없는, 내가 원하는 연예인의 머리모양을 고르고, 내 머리카락의 특징을 설명해야하고, 그러고 또 두시간동안 불안한 마음으로 기다려야 하는데, 그게... 귀찮다. 2. 헌책 요즘 헌책방을 찾아가거나, 헌책을 사는 취미가 생겼는데, 며칠 전에 갔다가 허탕치고 돌아온 '헌책카페 시연'엘 오늘 다시 찾아갔다. 나름 일찍 간다고 낮에 찾아갔는데 카페가 워낙 작기도 했지만, .. 더보기
어느 날, 여유를 부리다 산책길에 만난 나무 그림과 나무 그림자 꽃집에서 산 허브 삼총사 책 한 권과 커피 한 잔 2008. 4. 30 홍대 근처 더보기
기다림 혹은 휴식 2008. 5. 2 부산 벡스코 옆 스타벅스 더보기
어제, 박노아님 사진전 다녀왔습니다. 2008. 3. 29 홍대 W8 박노아 포토에세이 출간기념 사진전 아침, 창밖으로 빗물을 튕기며 달려가는 자동차바퀴 소리를 들었는데 역시나 지난주처럼 이번주도 주말에 내리는 비. 잠깐 아쉬웠다가 화창한 토요일보다는 비오는 토요일이 혼자 사진전을 보러가기엔 더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카페 현관문 앞에 자리한 프롤로그와 책, 리플렛 블로그를 통해 보아왔던 박노아님의 작품들 프린트가 좀 더 컸다면 전시 공간이 좀 더 넓었다면 전시된 작품이 좀 더 많았다면 하는 아쉬움들이 남았지만 출판기념 전시회라는 점에서 한 권을 사서 읽으며 커피 한 잔, 와인 한 잔, 혹은 브런치를 즐기기엔 딱 적당하다 싶었습니다. 책은... 눈빛 출판사 답더군요...^^ 포토에세이 종류의 책들을 잘 사보지는 않는데, 이유는 .. 더보기
갖고 싶은... 2008. 3. 13 갤러리 카페 꿈 갖고 싶은 책상과 갖고 싶은 벽 더보기
어느 오후 2007. 12. 30 홍대 카페 ㅅㄱ ㅜ ㅁ 오전 11시 영화 '원스'를 보고 물기 가득한 따뜻한 마음이 되어 커피 한 잔을 마셨던... 바람은 매서웠으나 햇살은 따스했던 어느 오후 더보기
물기 가득한... 2007 겨울 토끼의 지혜, 홍대 물기 머금은 창 물기 머금은 눈 더보기
여린 잎 2007. 11. 18 홍대 앞 어느 카페 말랑말랑 보들보들 98%의 수분이 만들어낸 더보기
홍대 카페 VW 2007. 9. 29 홍대 카페 VW 래미안 페스티발 하면서 고생 많이 한 안단장님이 운영하는 카페 리플렛 발주 막판 검수 때문에 아침부터 VW로 가서 안단장님 괴롭히던 중 가방안에 있던 FM으로 찍은 카페 사진 몇 컷. 더보기
그 계단 2006. 07. 29 홍대 Cafe Factory 마음에 드는 계단 가본지 오래됐네. Factory가 지하가 아니었다면 더 자주 갔을지도 모르겠는데... 아쉽게도 지하에 있어서... 조만간 다시 가봐야겠다. 계단 잘 있나 보러. 계단 위 저 화분들도 잘 있나 보러... ^^ 더보기
햇볕드는 곳 2007. 2. 23 회사 앞 케잌하우스 Wien 그간 준비해오던 프로젝트의 막바지. 사전 준비할 모든 것들을 끝내고, 현장으로 나가기 직전. 예쁜 잔에 커피 한 잔 달콤한 케잌 긴장 직전의 여유를 즐기다. 더보기
카페 사람 커피 의자 책 작고 조용한 카페에서 좋은 사람과 함께 진한 커피 한 잔 앞에 놓고 무릎 담요를 덮고 편한 의자에 앉아 어렵지 않은 즐겁고 따뜻한 책 한 권 읽고 싶다. 사진은 삼청동 수와래 맞은 편 어느 카페 (이름이 생각 안나네. -_-)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