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도 달라지지 않은... 그래도, 기운 내!!
하나. 갑작스런 중국 출장은 잘 다녀왔음. 상해는 비행기로 2시간도 안되는 거리, 시차도 한 시간. 그런데, 피곤하긴 했음. 실은 출장 일정이 피곤했다기 보다, 그전에 쌓인 피로가 누적된 거 때문이겠지만, 집에 와서는 만사가 귀찮아져서 그냥 잠만... 둘. 몸무게가 다시 늘었다. 얼굴살이 맨 마지막에 올라오는 관계로 아직 눈치채지 못하고 있었으나, 몸이 좀 무겁다 느껴지기 시작한 요즘... 다시 확실히 올랐다. -_- 무엇이 잘못되었나 살펴보니, 아침 꼬박꼬박 챙겨먹기 시작하고, 점심은 같이 먹을 사람이 없다는 이유로 도시락을 싸가지 않기 시작했고, 저녁도 꼬박꼬박... 방울토마토도 질린다는 이유로 잘 먹지 않고, 술도 좀 늘었고... -_- 그럴만한 이유가 다 있었네. 이제부터 저녁 굶기. 아니 간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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