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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깨달은.이의.가르침

모든 것은 나로부터 나아와 나에게 돌아옴을 알아 부지런히 수행정진하기



귀의법 : 모든 것은 나로부터 나아와 나에게 돌아옴을 알아 부지런히 수행정진 --> 모든 원인을 밖에서 찾는 것이 아니라 안으로 향해서 찾기

삶의 원칙
- 모든 가치의 중심은 생명존중사상 : 다른 생명에게 가해진 해침은 다시 나에게 돌아온다
- 필요한 만큼만 쓰고 필요한 만큼만 생산하기 : 봉사는 내 존재가 필요에 의해 쓰이는 것, 보시는 나의 재화가 필요한 사람들에 의해 쓰이는 것
- 타인을 나와 동등한 인격으로 존중 : 무엇으로도 도구화해서는 안된다
- 인류가 쌓아온 정보를 차단/왜곡하지 않고 잘 유통되도록 함으로써 신의 있는 인간관계 형성
- 주체적이며 창조적인 삶의 방식 추구 : 중독성이 있는 물질, 종교, 가치, 사상은 모두 버려야 한다. 스스로 주체적으로 살아가야한다.

청정하고 화합하기 - 같은 계율 지키기, 함께 모여 살기, 의견 서로 맞추기, 자비롭게 말하기, 보시물을 균등하게 나누기, 남의 뜻을 존중하기


참회
- 넘어지고 틀리는 자기를 현실로 받아들여 인정할 것, 모르면 모르는 대로, 알면 아는대로, 아는 척, 잘난 척 하지 말것 (우월의식=열등의식)
- 이미 지은 인연은 좋은 인연도 나쁜 인연도 모두 감사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 뉘우침은 잘못한 나를 발견해서 인정하는 것이면서, 이제는 죄를 짓지 않을 것이라는 기쁨의 눈물이기도 하다.
- 업장 참회는 죄의식과 다르다. 

포살
- 대중이 있는 곳에서 드러내어 참회하는 것 (정해진 규칙, 계율에 대한 잘못을 참회), 같은 공동체에 있는 사람들끼리 하는 것
- 승단은 포살을 통해 본인이 먼저 청정해진 후, 대중에게 공양을 받을 수 있으며, 그후 대중에게 가르침을 설법했다. (정기적인 법회의 시작)

자자
- 본인의 잘못을 본인이 모를 수도 있기 때문에 타인이 그의 잘못을 지적해 주는 것
- 계율에 근거해서 지적. 절대 비판이어서는 안되며, 상대의 깨달음을 위해 도와주겠다는 마음으로 해야한다.
- 받아들이는 사람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마음을 내야 한다.
- 함께 살았던 사람들끼리 안거가 끝나는 날 행함.
- 이것을 통해 서로 닮을 수 있다 (탁마)


참회는 계정혜 삼학에 따라 해야한다.
- 계 : 행을 청정하게 --> 108배를 할때 각자의 수행문에 따라서...
- 정 : 마음을 청정하게 --> 명상
- 혜 : 지혜를 닦는 것 --> 경전 읽기



2010 정토불교대학 - 실천적불교사상 10강 '불교란 무엇인가, 어떻게 수행할 것인가'
2010. 5. 25 / 서초법당 / 불교대학 열세번째 강의



실천적 불교사상의 마무리 강의
전체를 되집고, 불교사상을 기반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마지막으로 정리하는 내용


"부처님 법 만난 것을 기뻐합니다.
모든 것은 나로부터 나아가 나에게 돌아옴을 알아 부지런히 정진하겠습니다."

: 삼귀의 중 가장 마음에 드는 문구...

부처님 법 만난 것을 진심으로 기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