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지나고 29일날
회사 일때문에 제주도 출장을 다녀왔는데
오랜만에 간 제주도여서였는지,
오랜만에 내린 비때문이었는지,
아니면, 따뜻해진 날씨 때문이었는지,
갑자기 여행가고 싶은 마음이 생겨버렸습니다.
급하게 잡은 일정이라,
아침에 갔다가, 밤에 도착하고,
담날은 또 일찍 출근해야 한다는 마음의 부담이 있지만,
그래도,
떠나는 겨울, 아쉽게 보내고,
오는 봄, 반갑게 맞이해보려구요.
그래도 아직 2월 1일이니까. 제목은 겨울 기차여행.
추워서 움추렸던 마음,
따뜻한 햇살에 광합성하는 휴일 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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