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3. 29
홍대 W8
박노아 포토에세이 <에코 체임버> 출간기념 사진전
아침, 창밖으로 빗물을 튕기며 달려가는 자동차바퀴 소리를 들었는데
역시나 지난주처럼 이번주도 주말에 내리는 비.
잠깐 아쉬웠다가
화창한 토요일보다는 비오는 토요일이
혼자 사진전을 보러가기엔 더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카페 현관문 앞에 자리한 프롤로그와 책, 리플렛
블로그를 통해 보아왔던 박노아님의 작품들
프린트가 좀 더 컸다면
전시 공간이 좀 더 넓었다면
전시된 작품이 좀 더 많았다면
하는 아쉬움들이 남았지만
출판기념 전시회라는 점에서
<에코 체임버> 한 권을 사서 읽으며
커피 한 잔, 와인 한 잔, 혹은 브런치를 즐기기엔
딱 적당하다 싶었습니다.
책은... 눈빛 출판사 답더군요...^^
포토에세이 종류의 책들을 잘 사보지는 않는데,
이유는 프린트가 썩 마음에 들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또 작은 페이지에 사진이 답답해 보이는 경우가 많아서인데,
이 책은 프린트가 잘 나오도록 애쓴 흔적이 많이 보였습니다.
전시는 못 보시더라도 책은 꼭 사보시라고 권해 드리고 싶었습니다.
(저는 어제 비와 저녁 약속 때문에 책은 미뤘는데,
이따가 성당가기 전에 잠시 들러 책 사려구요... ^^)
책 옆엔 티스토리에서 보낸 꽃다발도 보였습니다.
방명록에 짧은 인사 남기고
카푸치노 마시면서 책 좀 읽다가
저녁 약속장소로 이동했습니다.
전시 공간이 좀 더 넓었다면
전시된 작품이 좀 더 많았다면
하는 아쉬움들이 남았지만
출판기념 전시회라는 점에서
<에코 체임버> 한 권을 사서 읽으며
커피 한 잔, 와인 한 잔, 혹은 브런치를 즐기기엔
딱 적당하다 싶었습니다.
책은... 눈빛 출판사 답더군요...^^
포토에세이 종류의 책들을 잘 사보지는 않는데,
이유는 프린트가 썩 마음에 들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또 작은 페이지에 사진이 답답해 보이는 경우가 많아서인데,
이 책은 프린트가 잘 나오도록 애쓴 흔적이 많이 보였습니다.
전시는 못 보시더라도 책은 꼭 사보시라고 권해 드리고 싶었습니다.
(저는 어제 비와 저녁 약속 때문에 책은 미뤘는데,
이따가 성당가기 전에 잠시 들러 책 사려구요... ^^)
책 옆엔 티스토리에서 보낸 꽃다발도 보였습니다.
방명록에 짧은 인사 남기고
카푸치노 마시면서 책 좀 읽다가
저녁 약속장소로 이동했습니다.
카페 점원과 주인이 아주 친철해서,
돌아다니면서 사진찍는 것도 허락해주시고
많이 배려해주셨습니다.
주중에도 새벽 2시까지 운영하신다네요.
와인바 겸 레스토랑 겸 카페라서...
식사 하러 가시거나, 커피 한잔 하러 가시거나,
저녁 좋은 사람들과 와인 한 잔을 하기에도 좋을 것 같더라구요.
돌아다니면서 사진찍는 것도 허락해주시고
많이 배려해주셨습니다.
주중에도 새벽 2시까지 운영하신다네요.
와인바 겸 레스토랑 겸 카페라서...
식사 하러 가시거나, 커피 한잔 하러 가시거나,
저녁 좋은 사람들과 와인 한 잔을 하기에도 좋을 것 같더라구요.
지금 비 그쳤는데
오늘 오후 나들이 삼아 한번들 다녀오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