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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주인장의 친절한 미소 ^^ 2009. 3월 어느날 홍대 헌책카페 '시연' 헌책 10권부터 와인 1병 or 원두 or 더치 1병 + 주인장의 친절한 미소 ^^ 근처 밥집서 밥 먹고, 커피 한 잔 마시러 들렀던... 더보기
그곳에서 그들의 사랑을 만나다 2008. 11. 29 홍대근처 헌책카페 시연 세권의 책을 각각 3,000원씩 주고 사고 커피를 한 잔 주문해서 안쪽 구석자리에 앉아 잠깐 마셨다. 왼쪽에 존 레논과 오노 요코의 레코드판이 놓여있었던 딱 마음에 드는 자리였는데, 카페공간이 너무 작은 탓에 바로 옆자리에 수다떠는 사람들이 있을 경우, 집중하기 어려움. 하필 MP3도 없어서... 30분을 못버티고 꽂혀있는 책을 한번 더 훑어주시고 그냥 나왔다. 사진으로 다시 보니... 그들의 사랑이 참 부럽네. 소울메이트는 도대체 어떻게 알아보는걸까? 아, 다음에 가면 커피원두 사올것. 더보기
어제 그리고 오늘 1. 머리 며칠전부터 머리해야지 하며 미루다 전화를 해서 예약을 하려고 했는데, 몇년째 머리를 해주고 있던 선생님이 바로 전날 라식(?) 수술을 하셔서 한달동안 못나오신다고... 아, 이 상태로 한달 동안을... -_- 다른 델 가보려고 생각했는데, 그러려면 길가다 보이는 어떤 샾을 그냥 감으로 찍어서 찾아들어가야하고 나에게 어울리는 것과 관계 없는, 내가 원하는 연예인의 머리모양을 고르고, 내 머리카락의 특징을 설명해야하고, 그러고 또 두시간동안 불안한 마음으로 기다려야 하는데, 그게... 귀찮다. 2. 헌책 요즘 헌책방을 찾아가거나, 헌책을 사는 취미가 생겼는데, 며칠 전에 갔다가 허탕치고 돌아온 '헌책카페 시연'엘 오늘 다시 찾아갔다. 나름 일찍 간다고 낮에 찾아갔는데 카페가 워낙 작기도 했지만, .. 더보기
어느 날, 여유를 부리다 산책길에 만난 나무 그림과 나무 그림자 꽃집에서 산 허브 삼총사 책 한 권과 커피 한 잔 2008. 4. 30 홍대 근처 더보기
핸드폰에 남겨진 사진 2008. 4. 4 홍대 W8 (2층) photo by 정원 필름이 끊어진 90분간 핸드폰에 남겨진 사진 3장과 신용카드 전표 제가 취하면 쫌 귀엽습니다. 푸하하 저 이제 와인 안마십니다. 더보기
봄, 꽃길 산책 2008. 3월 홍대 거리 더보기
갖고 싶은... 2008. 3. 13 갤러리 카페 꿈 갖고 싶은 책상과 갖고 싶은 벽 더보기
새벽 3시 홍대 2005년 여름 홍대 거리 거리 가득 쓸쓸한 차와 사람들 새벽 3시 홍대 거리. 어딘가에서 그들만의 파티를 즐기고 거리로 쏟아져나온 사람들. 그들은 행복했을까? 잠깐이라도 즐거웠을까? 지금은 행복할까? 더보기
긴 대화 2008. 1. 29 홍대 사케집 101호 오랜만의 길었던 대화 새로운 길을 찾아나선 당신의 길이 행복했으면 좋겠어. 난 그날 이후로 생각이 많아졌어... -_- 나에게 의미는 무엇일까? 더보기
어느 오후 2007. 12. 30 홍대 카페 ㅅㄱ ㅜ ㅁ 오전 11시 영화 '원스'를 보고 물기 가득한 따뜻한 마음이 되어 커피 한 잔을 마셨던... 바람은 매서웠으나 햇살은 따스했던 어느 오후 더보기
물기 가득한... 2007 겨울 토끼의 지혜, 홍대 물기 머금은 창 물기 머금은 눈 더보기
눈 오던 날 2007. 12. 14 홍대 거리 photo by 부경 더보기
여린 잎 2007. 11. 18 홍대 앞 어느 카페 말랑말랑 보들보들 98%의 수분이 만들어낸 더보기
사랑 ... 사랑의 추구와 발견 / 파트리크 쥐스킨트. 헬무트 디틀 사랑의 추구와 발견 (Vom Sucheb Und Finden Der Liebe) 파트리크 쥐스킨트. 헬무트 디틀 / 강명순 역 / 열린책들 비너스 스스로 믿지 못하는 사랑에 대해서 노래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해요. 일생일대의 위대한 사랑 같은 거요. 죽음을 뛰어넘고, 어쩌면 죽음까지도 굴복시키는 그런 사랑말이에요. ... 왜냐하면 그런 사랑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지요. 물론 과거에도 결코 존재한 적이 없었고요. 그런 사랑은 단지 환상에 불과해요. 내레이션 몇 년의 세월이 흐르고 흰머리가 조금씩 나기 시작하면서 커다란 성공을 거두었지만, 그 과정에서 위대한 사랑은 이미 사라지고 없었다. 비너스 (조용한 목소리로 미미에게) 당신은 왜 이제 더 이상 나를 사랑하지 않는 거죠......? 비너스 ...... 이별 .. 더보기
홍대 카페 VW 2007. 9. 29 홍대 카페 VW 래미안 페스티발 하면서 고생 많이 한 안단장님이 운영하는 카페 리플렛 발주 막판 검수 때문에 아침부터 VW로 가서 안단장님 괴롭히던 중 가방안에 있던 FM으로 찍은 카페 사진 몇 컷. 더보기
산책길 2007. 7. 25 산책길에 만난 벽 더보기
말을 거는 창문 2007. 6. 11 홍대 말을 거는 창문 더보기
그 계단 2006. 07. 29 홍대 Cafe Factory 마음에 드는 계단 가본지 오래됐네. Factory가 지하가 아니었다면 더 자주 갔을지도 모르겠는데... 아쉽게도 지하에 있어서... 조만간 다시 가봐야겠다. 계단 잘 있나 보러. 계단 위 저 화분들도 잘 있나 보러...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