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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다시 고요해지기 2009. 5. 31 도장포, 거제 내내 흔들렸던 마음 다시 고요해지기 더보기
도시 속 외로운 인간의 내면 ... 에드워드 호퍼 / 롤프 귄터 레너 에드워드 호퍼 Edward Hopper / 롤프 귄터 레너 / 정재곤 역 / 마로니에북스.TASCHEN 문명화 과정 중에 파묻혀 버린 진정성에 이르고자 하는 현대인의 욕구 호퍼는 예술의 임무가 "자기 속에서 자기 스스로"를 깨닫는 일이며, "독립적인 미래"를 지향하는 일이라고 말한다. 버치필드는 에머슨이 자기 작품 안에서 '마음'과 '자연' 사이의 긴장 해소가 여전히 가능하다고 보았던 반면, 호퍼는 불가능한 것으로 본다는 점을 지적한다. ... 미래파 회화가 기술의 발달로 인해 인간이 누릴 수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꿈꾸는 데 반해, 호퍼는 기술이 인간에게 부과하는 제한성에 역점을 둔다. 철길의 석양 Railroad Sunset 1929 밤의 그림자 Night Shadows 1921 관광객을 위한 방 Ro.. 더보기
산에서 본 바다 풍경 2008. 10. 14 마니산, 강화도 더보기
2008 가을 기차여행 2008. 10. 12 정동진 매번 똑같은 풍경이고, 매번 해뜨는 것만 보고 커피한잔 마시고 바로 돌아오는데, 이상하게 일년에 한번씩은 가게 되는거 같다. 정동진의 매력이라기보다. 기차여행의 매력 때문인듯... 무궁화호 기차를 타고 왔다갔다 하면서 왠만한 책 한 권은 읽을 수 있고, 그 사이 바다에서 떠오르는 해를 볼 수 있다는 그 이유 하나. 이번에 선택한 코스는... 서울서 부산으로 KTX (3시간), 부산에서 정동진으로 무궁화호 (8시간30분), 정동진에서 다시 청량리로 무궁화호 (6시간30분). 기차 시간만 18시간. 부산에서 정동진으로 오는 코스가 전에 송화언니한테 들었던 그 해변코스가 아니라서 좀 아쉬웠지만... 어디갈까 고민하기 귀찮거나 그냥 창밖 풍경보면서 생각을 정리하고 싶다거나 두꺼운 .. 더보기
다대포의 바다와 하늘 2008. 5. 3 다대포, 부산 화려한 일몰은 보여주지 않았지만, 잔잔한 물결로 마음을 다스려주었던... 더보기
바다, 사람이 있는 풍경 2007. 6. 17 신두리 (이러면 안되는데, 자꾸 소심한 도촬을 하게 된다.) 더보기
먼 항해를 꿈꾸다 2007. 6. 17 신두리 너에게 닿을 수 없다 해도 너를 향한 먼 항해를 꿈꾼다. 더보기
바다 그리고 하늘 2007. 6. 17 신두리 인물스터디 정기출사 홍상수 감독의 영화 '해변의 여인'에 나왔던 펜션 많은, 영화 '가을로'에서 우리나라 유일한 모래언덕이 있는 곳이라고 나왔던 그 바닷가 사구는 못봤지만... 넓은 바다는 실컷 보고 왔다. 더보기
비 오는 바다 2005. 9. 13 안면도 2002년 4월에 본 안면도 바다는 안개로 가득했고 2005년 9월에 본 안면도 바다는 비가 내리고있었다. 또 언제쯤 다시 가보게 될까? 그때는 또 어떤 모습일지...... 더보기
고요한 그곳, 선재도 2005. 7. 24 선재도 내가 선재도엘 처음 갔을 때가 작년 6월 초여름 더위가 시작될 때였다. 일에 치여 정신없이 봄을 보내고, 또 정신없는 일상이 시작되던 그때, 팀장님께 통보하듯 월차 신청을 하고는 그 다음날 현정언니랑 선재도엘 갔다. 선재도엘 도착해서 자우님이 계시는 바다향기에 들러서 늦은 점심을 먹고 길을 따라 선재도의 여기저기와 선재초등학교를 둘러보며 내가 받은 느낌은 고요함이었다. 복잡하지 않고, 시끄럽지 않고, 바쁘지 않고, 조용하고, 깨끗하고, 시간이 느리게 가는 듯한 느낌 그래서 마음이 복잡하고, 바쁘고, 정신없을 때 ... 시간을 내어서 선재도엘 다녀오고 싶다. ****************** 올해는 선재도도 못 가고 선암사도 못 가고 -_- 더보기
협재 바다 그리고 비양도 2006. 9. 2 비양도, 제주 눈 앞에 보이는 섬 작년에 S 사 프로젝트 때문에 제주에 갔을 때 일 끝나고 다음날 협재엘 가서 비양도 라는 섬을 봤다. 그때는 드라마 '봄날'을 찍었던 섬이라고만 알고 있었고 협재 앞바다에서 섬이 너무 가깝게 보였고, 그 사이에 있는 바다 색깔이 너무 예뻐서 참 좋았다고만 생각했는데 그후, 양방언과 관련된 다큐멘터리를 보면서 양방언의 아버지 고향이 협재라는 사실을 알았고, 그 곳엘 양방언이 찾아가서 바다를 보고 섬을 보며 아버지를 그리워하는 모습이 나왔다. 제일교포인 양방언이 아버지의 고향엘 다녀와서 그 느낌으로 쓴 곡이 Prince of Cheju. 다음번에 제주엘 가게 되면 그땐 이 곡을 MP3에 담아서 협재와 비양도엘 꼭 가봐야겠다. 아... 정말 여행가고 싶다. 더보기
강릉 2006 ... 밤기차 2006. 12. 3 23:00 밤기차 타고 정동진 여행가기 새벽 5시의 정동진은 아직 어두웠고 역 앞에 있는 카페에 들러 커피를 한 잔 마셨다. 몇년 전인가 한 번 들렀던 카페였던 거 같은데... 테이블엔 여전히 다녀간 사람들의 낙서가 남겨져있었다. 저 이름의 주인들은 잘 살고 있을까... 그들은 여전히 사랑하고 있을까... 코끝 시리게 추웠던 겨울 바다 지친 몸과 마음에 위안이 되었던 바다, 바람, 파도소리, 파란 하늘, 바다 냄새 2006. 12. 3 ~ 5 강릉 여행 더보기
부산 2006 ... 다대포 2006. 10. 2 부산 다대포 추석 연휴 전 ... 휴가도 못가고 피곤에 절은 나를 위한 선물로 1일 휴가를 내어 부산엘 다녀왔다. 경순양이 아니었다면 못가봤을 부산 다대포 풍경 노을 좋을 때 꼭 한 번 더 가볼 것 언덕에 있던 그 성당(몰운대 성당) ... 그 앞 공터에서 고기 구워먹으며 바다 바라볼 것 경순 어머니에게 밥 얻어먹을 것 다음에 부산에 가게 되면 꼭 해봐야할 것들 thanks to 경순 & she's boyfriend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