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살이/대한민국에서 살아가기

홍보가 아닌, '정당한 취재'를 하는 뉴스 ... 뉴스타파 4회






뉴스타파 4회 2012.2.17

[방송내용]
1. 4대강 시공업체와 수자원공사의 현장 취재방해
2. 4대강 달성보의 내부시설 누수 첫 확인
3. Wikileaks - MB정부의 대일본 굴욕외교와 미국의 태도
4. 몽구영상 - 쌍용차 1000일
5. 공갈뉴스 - 언론의 재벌봐주기 보도

6. 공갈영상 - MB-오바마 디트로이트 방문
7. 인터뷰 - 꿈꾸다 잡혀갔던 추모시인 송경동
8. 변상욱칼럼 - FTA 공방과 총선


노동자들이 돌아가시고 하는 걸 보면서 저는 분노를 느꼈습니다. 저는 그동안 분노가 나쁜 것이라고 배웠습니다.
하지만 악을 향한 분노, 그리고 체제를 향한 분노, 재벌을 향한 분노는 이 세상을 바꿀 수 있는 힘이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 이조운 / 대학생

총선 정국이 온통 FTA에 묻혀서 다른 의제들이 다 묻혀버린다면 이것은 올바르지 못합니다.
총선에 임하는 여야 정당들은 제대로된 의제들을 설정해서 그것을 설명하고 국민들에게 평가를 받아야 합니다.
- 변상욱

취재 대상의 허가를 얻어서 취재하는 것은 정당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 노종면



4대강 사업현장 뉴스를 보고
머리속에 떠오른 단어는 '천벌'이었고, 끓어오르는 건 '분노'였다.

언론이 언론이 아니게 된 이유, 취재가 사라지고 홍보만 남았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