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6. 14
비자림, 제주
아부오름을 소개해 준 기사에 함께 소개되었던 비자림.
시간이 얼마 없어서 다 둘러보지는 못했는데,
한두시간쯤 조용하게 숲길 여행하고 싶을 때 가면 좋을 것 같은...
나뭇잎이 한자 非(아닐 비)자처럼 생겨서 비자나무라는... ㅋㅋ
숲이 너무 우거져서
햇빛 쨍쨍한 날도 서늘한 느낌이 드는...
그래서 개장시간이 오후 6시까지로 정해져있는...^^
생전 처음으로 진짜 살아있는 딱다구리 소리도 듣고...
다음번에 제주엘 가게 되면
동쪽 중간산간지대엘 가서,
오름을 몇군데 돌아다니고,
산록도로를 드라이드하고
비자림엘 가서 산책을 하고 올 것.
조만간.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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