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비안의 해적 류의 환타지, 어드벤처 분위기의 영화는
관심도 없었고, 그래서 극장에서뿐 아니라, 케이블에서 보여줄때도 보지 않았었다.
(캐리비안의 해적과 함께, 해리포터 시리즈도 하나도 보지 않았음. 반지의 제왕만 제외)
그런데, 얼마전에 '캐리비안의 해적 : 세상의 끝에서' 를
저녁도 안먹고, 2시간 43분 동안 극장에 앉아서 봤는데,
하나도 지루하거나, 피곤하거나, 재미없다거나 하지 않았다.
만화 같은 이야기를 애니메이션이 아닌, 실사영화로 멋지게 만들어 내는
그들의 상상력과 표현력에 기립 박수를 ...... !!
시사회 사진인 것 같은데, 시사회 역시 너무 멋있네.
그리고,
조니 뎁과 올랜도 블룸... 너무 멋진 남자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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