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선택

'나를 대변해줄 정당' 함께 만들어요. ... 청년희망플랜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영상 속 시민들의 의견, 공감하시나요? 저도 처음... '정당'을 만든다는 말을 들었을때 환영하는 마음보다는 걱정하는 마음, 안될거라는 부정적인 마음이 컸습니다. 사람도 없고, 돈도 없고, 시간도 없는데 정치를 머 아무나 하나? 꼭 정당이어야 하나? ...... 수많은 걱정과 우려와 의심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을 만나고, 이야기를 듣고, 책을 읽으며 그런 생각들이 하나 둘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왜 안돼? 더 잘 할 수도 있지 않을까? 이젠 이런 생각이 조금씩 확신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얼마전 한겨레신문의 여론조사에서 20대부터 40대의 78%가 '나를 대변하는 정당이 없다'고 응답했습니다. 이번만 그런것이 아닙니다. 제가 이제 서른아홉, 투표해온지 어언 20여년 되었지만,.. 더보기
내 인생은 아직 진행형 ... 열린아카데미 3기 - 1강 안철수편 : 진정한 성공이란 무엇인가? 우리가 살고 있는 21세기는 정말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초고속화'의 시대이고, 조직의 논리와 이데올로기로 개인을 억압하지 못하는, '개인'이 소중해지는 위.아래의 경계가 사라지는 '탈권위주의'의 시대이고, 좌우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융합과 세계화'의 시대이다. 이런 21세기에 다들 안정과 전망을 찾는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몰려가는 것이 결코 안정적이지 않다. 생명의 본질은 불안정이다. 불안정을 유지하기 때문에 살아가는 것이다. 안정이란 죽음이다. 세포는 외부에서 소금이 들어와 쌓이면 죽는다. 끊임없이 소금을 퍼내는 작용, 그 불균형을 유지하기 때문에 살아있는 것이다. 본질은 불안정이다. 인생의 주인으로 산다는 건, 외부의 변화에 끌려다니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변화를 일으키는 것이다. 세상에서 나.. 더보기
다 알고 있는거 같지만 실은 잘 모르고 있었던 ... 건투를 빈다 / 김어준 건투를 빈다 : 김어준의 정면돌파 인생매뉴얼 / 김어준 / 푸른숲 나 : 삶에 대한 기본 태도 자존감은 자신감과는 또 다르다. ... 자신을 있는 그대로, 부족하고 결핍되고 미치지 못하는 것까지 모두 다 받아들인 후에도 여전히 스스로에 대한 온전한 신뢰를 굳건하게 유지하는 거. 그 지점에 도달한 후엔 더 이상 타인에게 날 입증하기 위해 쓸데없는 힘을 낭비하지 않게 된다. 누구의 승인도 기다리지 않고 그저 자신이 하고 싶고, 재밌어하는 것에만 집중하게 된다. 다른 사람 역시 어떤 왜곡 없이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일방적이고 자기중심적이 아니라 상대적이고 입체적으로 사고한다는 건 그런거다. 내 입장이 아니라 상대의 입장에서 상대의 처지를 이해하는 능력, 그렇게 세상을 보편타당한 시각으로 바라볼 줄 아는 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