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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희망만들기

'나를 대변해줄 정당' 함께 만들어요. ... 청년희망플랜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영상 속 시민들의 의견, 공감하시나요?

저도 처음... '정당'을 만든다는 말을 들었을때
환영하는 마음보다는  걱정하는 마음, 안될거라는 부정적인 마음이 컸습니다.
사람도 없고, 돈도 없고, 시간도 없는데
정치를 머 아무나 하나? 꼭 정당이어야 하나? ......
수많은 걱정과 우려와 의심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을 만나고, 이야기를 듣고, 책을 읽으며
그런 생각들이 하나 둘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왜 안돼?
더 잘 할 수도 있지 않을까?
이젠 이런 생각이 조금씩 확신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얼마전 한겨레신문의 여론조사에서
20대부터 40대의 78%가 '나를 대변하는 정당이 없다'고 응답했습니다.
이번만 그런것이 아닙니다.
제가 이제 서른아홉, 투표해온지 어언 20여년 되었지만,
지금까지 꼭 마음에 드는 정당, 꼭 마음에 드는 후보에게 투표해본적 거의 없습니다.
늘 '최악'과 '차악' 중에 선택해야했습니다.
게 중 조금은 '나은'도 아니고, 그나마 조금 덜 '나쁜' 쪽이라 판단되는 쪽에 투표를 해왔고
4년에 한번 그런 투표를 하고나면, 4년간 또 불안과 후회를 반복해왔습니다.

우리는 왜 늘 이런 선택을 해야할까요?
어쩔 수 없는 상황이니, 닥치고 투표나 해야할까요?
그냥 내 마음에 드는 정당이 나타나기를, 내 마음에 드는 후보가 나타나기를
언제까지고 앉아서 기다려야 할까요?

저는 더 이상 이런 선택을 하고 싶지 않습니다.
'차악'이 아니라 '대안'이 될 수 있는 정당이 하나쯤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나를 대변해줄 수 있다고 판단되는, 내 얘기를 들어줄 것 같은 정당
그런 정당 하나쯤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국민의 80%는 '나를 대변하는 정당이 있다'고 응답할 수 있어야 합니다.


지금, 대한민국의 청년들은 '88만원 세대', '삼포세대'로 불립니다.
대한민국의 희망이어야 할 청년이 제3의 계급처럼 되어버렸습니다.
그런 청년들이 스스로의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일어섰습니다.

"청년희망플랜은 청년들'만'의 정당도 아니고 청년들'만'을 위한 정당도 아니다.

청년들이 답답해서 나섰지만, 다른 정당이 그렇듯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기반으로서의 정치적 조직이다."
(김정현 청년희망플랜 창당준비위원회 공동대변인)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문턱이 없는 정당,
당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의사결정시스템을 갖춘 정당을 만들겠다고
청년들이 나섰습니다.


 청년희망플랜은
모든게 아직 서툽니다. 그리고 잘 모르는 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래서 오히려 더 잘 듣습니다.
서툴고, 잘 모르기 때문에 더 귀 기울여 듣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트윗에서, 페북에서, 거리에서
쏟아지는 수많은 걱정과 우려와 의심을
잘 듣습니다.
순간순간 아쉽기도 하고, 서럽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그만두지 않습니다.
'부족하니 안돼'가 아니라,
그 '부족함'을 어떻게 채울 수 있을까 고민합니다.
무엇을 해야하는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찾아나섭니다.


나를 대변해 줄 정당이 없는 여러분!
가만히 있으면 어딘가에서 '짠!'하고 '나를 대변하는 정당'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저는 '청년희망플랜이 나를 대변하는 정당'이 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해보려고 합니다.
그렇다고 저'만' 대변하기를 원하지는 않습니다.
나와 여러분을 함께 대변할 수 있는 정당,
기득권층이 아닌, 사회적 약자와 청년을 대변하는 정당,
소통과 동의의 과정에서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낼 수 있는 정당,
청년희망플랜이 그런 정당이 되기를 원합니다.


청년희망플랜을 여러분을 대변하는 정당으로 만드는 것,
여러분이 참여해야만 가능한 일입니다.

청년희망플랜에 참여해주세요.
잘 못하는 건 조언해주시고,
부족한 건 채워주시고,
잘 하는 건 칭찬해주세요.
그런 분들이 많아지면,
청년희망플랜은 진정한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투표!는 당연히 하는 것입니다.
조금 더 적극적인 정치 참여
당원 가입이 시작입니다.


청년희망플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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