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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하나인 줄을 알면 어딘가에서 누군가 괴로워하는 것도 다 알 수 있다. 제법무아(諸法無我) - 물질세계 : 모두 다 관계맺고 있다. 홀로 존재하는 것은 없다. (무아, 공) : 물은 단독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관계 맺어져서 존재한다. : 존재가 관계 맺어져 있기 때문에 공간이라는 개념이 생긴 것 - 공간 속에 있는 어떤 존재도 홀로의 단독자는 없고, 반드시 관계를 맺고 있고, 관계 맺어져 있는 범위를 가지고 공간이라 인식한다. - 관계맺음이 없다면 공간이라는 개념이 잡히지 않는다. - 생명세계 : 나뭇잎과 공기도 연결되어 있다. 뿌리가 대지와 연결되어 있듯, 나뭇잎도 허공으로 연결되어 있다. - 정신세계 : 인류라고 하는 전체도 하나의 생명이다. : 하나의 생명이 우주와 연관되어 있다고 알면, 내가 우주의 부분이기도 하지만 내가 우주의 전체 이기도 하다. : 동체대비(同.. 더보기
아름다운 청년 시리즈 : 박지성 & 정대세 2010. 6. 16 2010 남아공 월드컵 C조 예선 북한:브라질 경기 전 북한 국가가 울릴 때 정대세 선수의 눈물 오늘 새벽 정대세 선수의 눈물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만한 기사 '남한 국적의 북한 대표선수 '인민의 루니' 정대세' --> 미디어오늘 뉴스 보러가기 남한 국적을 가지고 있으면서, 본인의 정체성이 북에 있기 때문에 복잡한 과정을 거쳐 북한 대표선수로 뛰고 있는 '정대세' "축구는 우리가 기대하는 이상의 무언가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아마도 우리는 월드컵을 통해 북한과 더 가까워질 수 있을 것이다. 나는 북한의 경기들을 지켜볼 것이다. 남북은 같은 언어를 쓰며 우리와 같은 나라나 다름 없다." - 2010. 5. 28 / 박지성 (가디언지와의 인터뷰 중) "아직 나는 박지성과 비교대상이 아니.. 더보기
심각한 북한의 식량난, 도움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北 곡창 황해남도 전역 아사자 발생" 2008. 5. 20 연합뉴스 / 함보현 기자 hanarmdri@yna.co.kr 북한 황해남도는 곡창지대임에도 20개 시.군 가운데 한두 곳을 제외하고 아사자가 발생하고 있다고 대북 인권단체인 '좋은벗들'이 20일 북한 소식지 최근호를 통해 전했다. 이 소식지는 "황해남도는 지난해 수해가 심해 수확량이 급감한 데다 군인들이 직접 관리, 군량미를 확보하는 농장이 많아 농민에게 돌아가는 식량이 거의 없었다"면서 "곡창지대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농촌 지역의 식량난이 매우 심각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소식지에 따르면 북한 당국의 간부라는 사람은 "원래 식량사정이 제일 나쁜 데가 강원도였는데, 지금은 황해도가 됐다"며 "황해남도는 (1990년대 중반 대량 아사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