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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을 살릴 것이 아니라, 사람을 먼저 살려야 한다 ... 생명평화 대화마당 : 28일째 (7/5) 4대강생명살림불교연대 "생명평화 대화마당" - 28일째 이현주 목사님 2010. 7. 5 조계사 앞마당 사람이라는 존재는, 지구상에서 문제를 만들고, 그 문제를 해결하는 유일한 존재인 것 같다. 실제로 예전에 우리를 괴롭히던 일들이 지금은 문제가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문제를 만들고, 그 문제를 해결하면서 사람이 점점 커가고 성장해간다. 4대강 문제도 우리가 뭔가 해결해야하는 것이 있어서 벌어진 일인 것 같다. 4대강 살리기는 터무니 없는 일, 애초에 불가능한 일, 안되는 일이다. 강은 사람이 없어도 살 수 있지만, 사람은 강이 없으면 살지 못한다. 강이 사람보다 크다. 강이 사람을 품는 것이다. 어머니를 대하는 마음으로 강을 대해야한다. 절망적이지 않다. 무슨 짓을 해도 사람이 강을 이길 수 .. 더보기
4대강에 대한 모든 진실을 담은 ... 강의 진실 강이라는 것이 원래 꼬불꼬불 흐르고, 웅덩이도 있고 여울도 있고 또 강 옆에는 풀이 나고 나무가 나서. 자연스럽게 육지와 연결해주고 그리고 모든 생물들이 물을 먹고 살 수 있도록 하고, 또 물에 사는 생물들도 육지로 올라와야 되고 이런 순환고리가 다 연결되야 되는데 그 모든 걸 다 파괴하는 게 지금 4대강 사업이거든요. 밀어붙이면 뭐 힘이 없으니... (한강.팔당 공동 대책위 주민) 4대강 살리는 거 나는 반대여. 있는 그대로 놔두고 물만 안 막으면 되는 걸 왜 저걸 막아놓고 살린다는 거여. 자기네들이 무슨 기술이 좋아서. (금강 부여 세노면 농민) 불과 4개월 만에 환경영향평가 졸속으로 종료 단 1개월 반만에 4대강 유역 문화재 지표조사 종료 2009년 12월 31일 야당의원들의 표결 불참 아래 4대강.. 더보기
서울 풍경 2007. 5. 20 서울 한강 서울같지 않았던 그날 풍경. 더보기
양수리 2006. 12. 9 양수리 두물머리 & 수종사 with 晛晶 집 근처 상봉터미널에서 시외버스를 타면 40분만에 이런 곳에 도착할 수 있었는데 그 동안 왜 잊고 있었을까... 복작거리던 마음이 조금 편안해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