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BC

언론이 스스로를 태워서 현실을 녹이라는 목소리를 무겁게 듣겠습니다. ... 뉴스타파 2회 뉴스타파 2회 2012.2.4일 방영 [방영내용] 1. 선관위 투표소 변경관련 문제 2. Wikileaks - 한미FTA 재협상 3. 공갈뉴스 - "천안함 침몰관련 김정남 발언"을 만들어낸 언론 4. 공갈영상 - 정봉주 입감하던 날 5. MBC, KBS, YTN 사장이야기 6. 몽구영상 7. 세계 악덕기업 3위는 삼성. 하지만... 8. 인터뷰 - 해직된 재능교육 학습지교사 유명자(재능교육 노조위원장) 9. 변상욱칼럼 - 자원외교 밖이 매우 춥습니다. 정치 현실은 더 춥습니다. 언론이 스스로를 태워서 현실을 녹이라는 목소리를 무겁게 듣겠습니다. - 노종면 선관위 투표소 변경 관련 기자의 질문에 묵묵부답이었던 담당자의 말없음, 재능교육 지부장의 인터뷰 중 미처 말을 잇지 못하던 그 순간, 뉴스 중간중간 이.. 더보기
나도, 우리도... 언제, 어느 순간... 그들에게 '사람'이 아닐 수 있다. 어제... 아침 출근 준비하며... 용산에서 농성하던 철거민들에 대한 경찰의 진압이 시작되었다는 뉴스를 보고 나와 용산구청 앞을 지나는 버스를 타고 출근해서 사무실 PC를 켜던 그 사이 6명의 사람이 죽고, 2~30명의 사람들이 부상을 당했다. 40여명의 철거민이 생존권 보장을 요구하며 화염병을 만들어 농성을 시작한지 채 24시간도 되지 않아서, 400여명의 경찰과 용역깡패를 비롯하여 대테러 진압 임무를 담당하는 특공대원들에 의한 진압이 시작되었다. 3대의 물대포에서 쏘아대는 물과 건물 아래서 올라가는 경찰, 컨테이너 박스를 타고 옥상으로 진입하는 특공대원들 사이에서 철거민들은 화염병과 시너와 함께 탈출구도 없이 샌드위치가 되었다. 어젯밤 김석기 신임 경찰총장 주재 하의 긴급회의에서 이런 작전이 논의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