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각 썸네일형 리스트형 심심한 마음 2010. 1. 10 대성리 솔거펜션 오늘 저녁. 짜근도바니언니를 만났다. 베니건스에서 밥을 먹다가, 언니가 가지고 있던 우리집 열쇠를 잊지 않고 받았다. 이 집에 이사들어올때 열쇠를 3개를 받았는데, 하나는 엄마가, 하나는 내가 가지고 다니고, 나머지 하나를 맘에 드는 남자에게 주겠다 했는데, 어느날 우리집에 왔던 언니가 가지고 가버렸다. 한번 돌려받았다가 다시 가져갔는데, 그랬던 열쇠를 다시 받은거다. 이제 곧 엄마아빠 집으로 들어가면 이 열쇠는 다시 집주인에게 돌려줘야하므로... 암튼... 그 열쇠를 받고 계산을 하고, 베니건스를 나왔는데, 바로 뒤쫓아서 베니건스의 남자스텝이 열쇠를 들고 나왔다. 자리에 두고 나오셨다고... '아, 네. 감사~~' 라고 대답을 하고 그 남자가 뒤돌아서는 순간. 바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