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 썸네일형 리스트형 술과 영화와 空 2010년... 해가 바뀌고... 오늘까지 16일 출근한 날은 10일, 첫출근날부터 시작해서 다섯번의 술자리가 있었고, 한번을 빼고는 모두 새벽까지 엄청 달렸다. 술을 젤 잘마셨던 대학교때도 이렇게까지 마시지는 않았는데 -_- 이젠 좀 자중해야할 듯... 근데, 지난 화요일까지 마시고, 오늘까지 4일간 자중하고 있는데 누군가 술마시자고만 하면 바로 ok할 것 같은 이 심리상태는 무엇인지... 안바쁠때는 귀찮다가, 바빠지니까, 보고싶은 영화가 한가득이다. '위대한 침묵'도 봐야하고, 강동원이 나오는 '전우치'도 보고싶고, 벌써 상영관이 줄어버린 '당신을 오랫동안 사랑했어요'도 보고싶고 꼭 리얼 3D로 봐야한다는 '아바타'도 봐야겠고 '더 로드'도 궁금하고... 상영관이 별로 없는 '위대한 침묵'은 다음주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