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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는 것, 알게 된다는 것, 본다는 것 2009. 6. 8 분재예술원, 제주 유홍준 선생님이 쓰신 에 이런 말이 있단다. "사랑하면 알게 되고, 알게 되면 보이나니, 그때 보이는 것은 전과 같지 않으리라." 베스트셀러였던 이 책을 읽지는 않았지만, 언젠가 미사 강론시간에 신부님께서 말씀해주신 문구였는데 인상적이어서 외워버렸던 문구였다. 그 후로 종종 그 문구가 참 멋있는 말이다 생각했었는데, 이번에 깨장엘 다녀오면서 잘 보아야 알게 되고, 알게 되면 사랑하게 된다는 걸 느꼈다. 꺼꾸로가 더 정확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어제 다시... 사랑한다는 것과 알게 된다는 것과 본다는 게 다 같은 말이구나 싶어졌다. 피하고 싶은 일이 있을 때, 눈을 감아버리는 나의 버릇을 고칠 것. 눈을 뜨고 잘 볼 것. 깨닫고 사랑하기 위해. 더보기
오늘... 제 생일입니다. Happy(?) Birthday 오늘, 오후에 PT가 있어서 PT 기획서 정리한다고 사무실에서 조금 전에 집에 들어왔고, 한시간쯤 눈붙였다가 다시 나가서 예산 정리하고 제안서와 나머지 서류들 확인해서 PT 현장으로 가야합니다. 어찌됐든, 정신 없고 몽롱하긴 하지만, 생일 축하해주시면, 감사히 받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더보기
Mind Space 02 마음에 생긴 상처는 몸에도 흔적을 남긴다 더보기
아직은 봄날 2008년 4월 신수동, 서울 세상이 아무리 시끄러워도 아직은 봄날 더보기
어느 마을 풍경 2008. 4. 6 순천 어느마을 순천만 근처, 어느 마을 풍경 더보기
갖고 싶은... 2008. 3. 13 갤러리 카페 꿈 갖고 싶은 책상과 갖고 싶은 벽 더보기
흔적 2008. 3. 9 선유도공원 그곳에 존재했던 흔적 나에게 존재했던 너의 기억도 시간이 지나 저렇게 퇴색되고, 남는 건 아릿한 흔적뿐. 더보기
가을 풍경 2007. 11. 12 ~ 13 다이칸야마 & 롯본기, 도쿄 그림자로 본 가을 풍경 더보기
흔적 2007. 11. 13 카쿠라자카, 도쿄 니가 그 곳에 있었다는 흔적. 그 흔적도 곧 사라져버리겠지만... 더보기
Petri 첫롤 2007년 8월 어느날 출근길 with Petri 집을 이사하면서, 엄마가 어딘가에서 꺼내준 카메라 Petri CF35 Auto 650 식구들 어느 누구도 이 카메라가 우리집에 어떻게 들어왔는지 모르는... 그야말로 정말 장롱 카메라 인터넷에 찾아보니 80년대에 나온 보급형 스트로보카메라라고 셔터스피드가 1/125로 고정되어 있단다. 건전지를 갈아끼우고 찍어봤는데 플래쉬가 고장이 났는지, 안켜진다. 출근길에 찍은 사진만 그나마 건질만.. 약간 노출부족처럼 나오긴 했는데, 그런 색감도 맘에 든다. 수리해서 다시 찍어볼 예정^^ 더보기
어느 가을 2005. 9. 12. 화암사 찾아가던 길... 가을이 그립다. 더보기
산책길 2007. 7. 25 산책길에 만난 벽 더보기
말을 거는 창문 2007. 6. 11 홍대 말을 거는 창문 더보기
나무 2007. 6. 9 가회동 더보기
분홍 봄소식 2007. 3. 1 삼청동길에서 만난 봄 꽃 (홍매화인가... 아닌가...) 지난 며칠간의 눈에 무사한지... 더보기
하늘 하늘 가끔은 올려다보지 않아도 볼 수 있는 더보기
German ... 로텐부르크 2006. 6. 14 Rothenburg, German 프랑크푸르트에서 뮌헨으로 넘어가는 길 원래 예정 상으로는 고속도로로 하루종일 이동하는 코스였으나 로맨틱가도 쪽으로 코스를 이동 로맨틱가도에 있는 도시들 중 한군데를 들른 곳이 로텐부르크였다. 만약 로텐부르크를 가지 않았다면 나에게 독일은 그냥 그런 유럽 국가로 기억되지 않았을까... 더보기
휴식 2006. 6. 13 Frankfurt, German 테이블과 낡은 의자와 재털이와 뒷문과 블라인드와 창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