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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우병

방송 재개된 지식채널e : "17년 후" (인간광우병) 청와대 직원 전화 받은 후, 교육방송 경영진에 의해 방송 취소되었다가 담당PD의 공개 문제 제기로 방송 재개된 (한겨레신문 관련기사 --> http://www.hani.co.kr/arti/society/media/287925.html ) EBS 지식채널e "17년 후" 17년 전 영국 정부도 '고양이 한 마리일 뿐'이라 했다. 오랜 시간에 걸쳐 고쳐야할 것이라면, 이미 협상이 끝났다고 포기하지 말자. 다시 협상할 수 있고, 다시 관련 법규 및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으며, 다시 우리 국민이 정부와 화해할 수도 있다. 우리는 이제 시작이다. 제발, 포기하지 말자. 더보기
우리는 누구를 믿어야하는가 서울신문 2008년 5월 12일(월) 1면 정부 쇠고기 협상 치명적 실수 미국 측이 동물성 사료 금지 조치를 당초 예상한 것보다 더 완화한 수준으로 내놓았지만 우리 정부는 이를 강화한 내용으로 잘못 해석, 30개월령 이상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허용하는 어이없는 실수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기존에는 월령과 관계 없이 도축검사 불합격 소는 동물사료로 쓸 수 없었지만 앞으로는 30개월 미만은 사료로 사용될 수 있게 됐다. 11일 농림수산식품부 이상길 축산정책단장은 브리핑을 갖고 정부가 밝힌 미국의 강화된 사료금지 조치의 내용이 미국 연방관보에 실린 내용과 다르다는 지적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청이 공개한 영문 자료를 면밀히 검토했어야 했는데 잘못 해석하는 등 우리 쪽 실수가 있었다."면서 "10일 밤 영문 .. 더보기
끝내 돌려막는가 사건을 사건으로 막는 2mb 정부 광우병 정국 끝내 의료보험 민영화로 돌려막는가. 2mb 정권의 파산 선고는 누가 어떻게 해야하는가... 이명박 정부 두 달, 한마디로 '돌려막기 정부' 블로거뉴스 보러가기 --> http://blanc.kr/769 '국회에 이명박 대통령 탄핵을 요구합니다' 서명하러 가기 -->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40221 더보기
어제 100분 토론의 주제는 잘못되었습니다. '미국산 쇠고기, 안전한가'라는 어제 100분 토론의 주제는 잘못되었습니다. '한국 정부, 한국 국민의 안전 지킬 의지가 있는가' 였어야 합니다. 우리는 0.1%의 확율에 분노하는게 아닙니다. 떡을 먹다 죽든, 길가다 벼락을 맞아 죽든, 미친소 먹고 죽든 재수 없이 걸리면 우리 모두 다 죽습니다. 우리가, 아니 제가 분노하는 이유는... 어이없는 상황이지만, 우리가 뽑았다는 MB와 그의 정부가 우리 국민을 지킬 능력이 없음은 물론이고, 우리 국민을 지키겠다는 의지조차 없다는 것을 이번 미친 소 수입 사태로 명확하게 깨닫게 되었다는 겁니다. 능력이 없는건 용서할 수 있습니다. 함께 능력을 키워보자고, 밀어주고 이끌어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럴 의지조차 없는 정부는 어떻게 해야하는 건가요? 어제 100.. 더보기
내가 MB를 싫어하는 이유 2008. 5. 7 일본의 광우병 전문가 도쿄대 의대 카네코 키요토시 교수 MBC라디오 인터뷰 김성덕 기자의 기사 인용 우선 30개월을 기준으로 볼 때 30개월 미만 소의 안전성 여부. 카네코 교수는 “30개월 미만의 쇠고기라면 어느 정도는 안전하다고 생각한다”고 전제한 뒤 “하지만 어느 정도라는 게 과연 어느 만큼의 수준인가, 이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제대로 밝혀진 바가 없기 때문에 저로서는 안전성에 대해 확신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우리 정부가 빗장을 푼 30개월 이상 미국산 소의 안정성은 어떨까? 카네코 교수는 “광우병은 광우병에 걸린 소가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증상이 나타나게 되고 프리온이라는 병원성 물질이 몸에 쌓이게 되는 병”이라며 “그래서 그것은 사람이 섭취하면 위험을 주게 되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