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0. 12
정동진에서 청량리로 오는 기차 안에서 만난 풍경
비가 오니, 가을이었구나 싶고,
금방 이 가을이 사라져버리지 않을까 조바심이 들고,
그 전에 딱히 떠오르는 건 없지만, 그래도 무언가를 해야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이 가을, 금방 사라져버리기 전에
눈에, 마음에 담아두시길...
주말엔 동네 산책이라도 나갔다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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