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혼자살기 45일째 ... 0 7 0 9 0 4 혼자 살아보기 45일째 생각보다 잘 지내고 있음 . 집안 일 중 청소, 빨래 젤 하기 싫어서 청소, 빨래 좋아하는 남자랑 결혼해야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쓸고 딲고 빨래하고 널어서 말리고 개켜 넣고... 생각보다 효율적으로 잘 해내고 있음. 내가 청소를 하면서 보니, 머리카락이 정말 너무 많이 빠진다는 사실에 스스로 너무 놀랬음. . 엄마가 싸줘야 들고가던 도시락을 이젠 내가 해서 들고다니는 중. 일주일에 3~4번 정도. . 도시락 때문에 반찬도 만들어보는 중. 두부조림도 해보고, 감자볶음도 해보고, 취나물도 무쳐보고, 시행착오를 겪으며 재미 붙이고 있음 두부조림은 머 간단해서 별 문제 없었고, 예상외의 복병은 감자볶음. 엄마가 집에서 해줄때는 하나도 안타고 딱 먹기좋게 잘 익어서 맛있었는데, 난 왜이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