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위캔

지난 주말, 위캔에 다녀왔습니다. 구름이 많기는 했지만 따뜻했던 살짝 덥기도 했던 지난 주말, 고양시에 있는 위캔에 다녀왔습니다. 홍대 앞에서 혜윰님과 만나면 어색한 사람님을 함께 만났고, 세스넷 송수정 선생님께서 손수 운전해주시는 차를 타고, 위캔 정지윤 선생님의 안내로, 위캔에 도착해서 동영상의 주인공 클라라 수녀님과 정지윤 선생님을 만났습니다. 토요일은 쿠키공장이 운영되는 날이 아닌데, 클라라 수녀님은 쿠키와 허브차를 준비하시고 저희를 맞아주셨습니다. 수녀님 방에서 이런저런 서로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 위캔에 대해 이것저것 궁금해하는 저희를 위해 수녀님께서 위캔 쿠키 공장 안내를 해주셨습니다. 수녀님께서 '우리 친구들'이라고 표현하신 지적 장애인분들은 아침마다 모여서 모닝미팅을 하고 일을 시작합니다. 그날의 생활다짐을 하고 그것을 .. 더보기
사회에 희망을 전하는 '희망블로거'로 선정되었습니다. ^^ 한달쯤 전부터 티스토리에서 사회적 기업과 함께하는 '희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희망 블로거' 모집을 하고 있었습니다. 성당에서 주일학교 교사활동 했던거 말고는 저아닌 다른 사람을 위해 '봉사(?)' 활동을 해본 적이 거의 없었는데... 블로그가 그냥 개인의 어떤 표현에 그치지 않고, 사회에 '희망'을 전달하는 도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니까... 해보고 싶어졌습니다. 게으름 피우다가 지난주에 신청서 메일을 보냈는데. 어제 '28명의 희망블로거' 중 한명으로 선정되었다는 공지가 떴습니다. 여러개의 사회적 기업 중, 저는 위에 수녀님이 계시는... '위캔'에서 활동하게 되었구요. 어떤 활동을 하느냐하면... 사회적 기업과 그 기업의 여러 활동을 소개하고, 그들의 활동에 참여할 수도 있을 것 같구요. 이런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