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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New Zealand ... 눈사람 2002. 6. 23 Queenstown, New Zealand 뉴질랜드 여행의 목적 중 하나인 번지점프를 하고 내려오던 길에서 만난 뉴질랜드 눈사람 사진 찍을 땐... 당근으로 만든 코가 떨어져있어서 다시 쿡 박아 놓고 찍었는데... 지금 다시 보니... 당근으로 만든 코보다... 지푸라기로 만든 머리가 더 인상적이다.. ^^ 더보기
New Zealand ... 호수가 보이는 성당 2002. 6. 22 Lake Tekapo, New Zealand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마운트쿡을 거쳐 퀸즈타운으로 가는 길엔 제대로 설명을 다 들은 건 아니지만.... 뭐라뭐라 자꾸 떠들어대는 것으로 봐서..... 중간중간 볼께 많은 거 같았다... 그 중 첫번째가 테카포 호수..... 옥색 불빛이 나는 호수인데.... 크기가 엄청 나서... 강인지 바다인지 구분이 잘 안갈 정도... 그 호수를 끼고 버스가 한참을 달리다가 내려준 곳에 우리나라로 치면 공소쯤 되어 보이는... 아주 작은 성당이 하나 있었다. 그 성당에서 바라다 본 호수... 요즘은 신부님들이 미사를 집전하는 제대가 신자들과 마주보고 있지만... 초대 교회때는 신부님들이 등을 보이고 미사를 집전했던 걸로 알고 있는데... 이 성당도 그런 구.. 더보기
New Zealand ... 새벽 거리 2002. 6. 22 Christchurch, New Zealand 2002년 월드컵의 열기 속. 설마 우리나라가 4강까지 가리라고는 예상도 못하고 예약한 뉴질랜드행 항공권 이탈리아를 이겼던 그 다음날 비행기를 타고 오클랜드로 가서 그때 어학연수 중이던 창열이를 만나, 밤에 국내선 비행기를 타고 크라이스트처치에 떨어져 호텔에서 하룻밤을 자고... 새벽같이 일어나서 버스로 퀸즈타운까지 가던 날... 그날, 여행사 앞에서 마이크로버스에 올라타서 잠시 출발을 기다리는 동안... 찍은 크라이스트처치의 새벽거리 더보기
to 창열 너한테 바람 맞힌 일본 여자애... 한달 뒤면 땅을 치고 후회할꺼다... 훨씬 더 좋은 여자가 나타날꺼야... 분.명. 너무 맘 아파하지 말구... 건강하길 바래... 그리고... 담배는 절.대. 못보낸다 이번 기회에 꼭!! 끊어... (내가 술도 못드시는 아빠한테는 담배 끊으시란 소리 못하지만 나중에 생길 내 남자친구한테도 담배 끊으라고 강요하진 않을꺼지만 너한텐 한다. 왠만하면 끊어주길 바래......) 2002년 월드컵 무렵 ... 오클랜드 국내선 공항 10개월만의 만남 ------------------------------------------------------------------- 벌써 5년전의 사진과 메시지... 그때 어떤 이유로 일본 여자애가 창열이한테 바람을 맞혔는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