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쯤 전부터 티스토리에서 사회적 기업과 함께하는 '희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희망 블로거' 모집을 하고 있었습니다.
성당에서 주일학교 교사활동 했던거 말고는
저아닌 다른 사람을 위해 '봉사(?)' 활동을 해본 적이 거의 없었는데...
블로그가 그냥 개인의 어떤 표현에 그치지 않고,
사회에 '희망'을 전달하는 도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니까... 해보고 싶어졌습니다.
게으름 피우다가 지난주에 신청서 메일을 보냈는데.
어제 '28명의 희망블로거' 중 한명으로 선정되었다는 공지가 떴습니다.
여러개의 사회적 기업 중, 저는 위에 수녀님이 계시는... '위캔'에서 활동하게 되었구요.
어떤 활동을 하느냐하면... 사회적 기업과 그 기업의 여러 활동을 소개하고,
그들의 활동에 참여할 수도 있을 것 같구요.
이런저런 활동을 하다보면 좀 더 다양한 고민과 아이디어가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주일에 두세시간 정도의 시간을 투자해서
먼가 들으면 기분 좋아지는 소식을 전할 수 있다는 게 참 큰 매력인거 같아요.
더불어 제 블로그도 한걸음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 '희망'이 되는 소식을 전하는 블로그가 되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이런 기회를 준 티스토리와 세스넷에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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