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다의 고민의 시작은 다 같이 행복해질 수 있는 길은 없을까?...
- 나와 일체중생이 늘 '함께'이기 때문에...
결심을 하면 늘 마장이 생긴다. 마음 먹으면 무슨 일이 생겨도 밀어부칠 수 있는 힘이 있어야 한다.
출가의 길
- 명상 일주일만에 두려움과 번뇌
--> 초발심(왜 출가했는지를 생각)으로 돌아가 중생의 고통을 생각하고 되돌아보면 마음을 다스림
- 스승을 찾아다님
: 고행주의자를 통해 사람이 어느정도까지 고행할 수 있는지를 배움
: 집중할 때만 안정을 얻을 뿐 번뇌는 그대로 남아있음을 깨달음 (무소유처정)
: 생각이 있는 것도 없는 것도 아닌 경지에 이름 (비상비비상처정 非想非非想處定)
--> 최종 과제는 스스로의 몫임을 깨달음
고행주의자의 원칙
- 몸을 돌보지 않음 : 몸에 대한 집착을 하지 않음
- 음식을 먹을 때 부드러운 것을 찾지 않음 : 혀의 부드러움을 쫒지 않음
- 목욕을 하지 않음 : 꾸미지 않는 것
--> 고행 자체가 존경의 대상이 됨
붓다가 6년간 고행을 한 곳 : 둥게수와리
2010 정토불교대학 - 부처님의 일생 4강 '출가'
2010. 6. 22 / 서초법당
세상을 나 혼자 살아간다고 생각하면 약육강식이 되고, 외롭고, 힘들다.
근데
세상을 우리 함께 살아간다고 생각하면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고, 외롭지 않고, 자유롭고, 행복해질 수 있다.
이것이 내가 요즘 행복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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